난장마녀 꽃목걸이

31년째 기장 바닷가에서 살고 있는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홍보대사로 포구에서 어린이들과 해녀와 어부를 만나,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고 있다. 2018년 부산 아동문학 동화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발을 내딛었다. 2019년부터 바다 이야기를 쓰기 시작해서, ‘기장군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 연재, 『부산의 해녀-자연을 건지다 삶을 보듬다』(공저), 『나는 해녀다-기장군 1세대 해녀 자서전』, 『김복례 자서전』 『꼬마 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등을 썼다. 그림책으로는 『나는 해녀입니다』가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나눔문학]에서 그림책 부분 신인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흥! 칫! 뿡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은?》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하늘로 달리는 버스》 《완이의 잠꼬대》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