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English 2

책을 펴내면서
Lesson 1 What’s it like?
Lesson 2 You can get there around a quarter to eight, can’t you?
Lesson 3 Do you follow me?
Lesson 4 What’s all the fuss about this weekend?
Lesson 5 They must miss you
Lesson 6 The cheers in the streets is so vivid in my memory
Lesson 7 I have a runny nose
Lesson 9 I always do my best to fulfill my responsibilities
Lesson 10 I was going to get you one
Lesson 11 I usually don’t go by any recipes, you know
Lesson 12 I wish I had been there
Lesson 13 Pick-up at the airport
Lesson 14 We are looking for a nice sweater for my father

머리말

20여 년 전 Happy English I을 출간하고 연이어 Happy English II를 출간하였다. 기초영어회화로서 좀 더 다양하며 실생활적인 내용의 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기에 I과 II를 시리즈로 만든 것이다.
초급영어회화 Happy English II는 Happy English I의 연속선상에 있는 책으로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재이다. 이 책은 기초적인 영어회화 실력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내용의 주제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책은 Happy English I과 같이 다양한 표현을 기능별로 묶어 놓았고 학습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을 학습하면서 영어회화의 부족한 부분이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Happy English I의 주인공이었던 민호와 선미가 여전히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직장동료인 James가 등장하여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James가 한국에서 문화적인 적응을 해 나가는 모습은 곧 이 책으로 학습하는 이들이 추후 외국에 나간다면 자신들이 어떻게 현지에서 생활하게 될지를 반대로 가늠하게 해주고 있다. 이는 Bonus에서 생생하게 현실화 되어 더욱 흥미를 가지고 학습에 임하도록 한다.
Happy English II는 Happy English I에서과 같이 warm-up에서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였다. 이로 인하여 의식적, 무의식적 관심을 제고한 후, 본문 대화와 표현 익히기, Pop-quiz 및 연습문제로 적절하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로 ‘Coffee Break’를 통하여 저자의 현지 경험에서 나온 재미있는 표현, 실수담 등을 배치하여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자 하였음이 특색이다.
이 책을 공부하면서 학습자는 민호와 선미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상상을 해 보기 바라며 그런 마음으로 연습을 해 보기 바란다. 그리하면 훨씬 더 배우는 내용이 여러분의 내재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Happy English II를 통해 영어회화에 조금이라도 진척이 있다면 여러분의 영어회화 학습이 행복해질 것이고 내겐 큰 보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