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아무튼 안 돼!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합니다. 정기적으로 글쓰기 강좌를 열고, 여러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로, 그의 책들은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완두》,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누구 잘못일까?》, 《저기요, 이제 그만해요!》 등이 있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조금 더 깊이 공부했어요. 지금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언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중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제자리를 찾습니다》, 《나, 꽃으로 태어났어》, 《내가 여기에 있어》,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 등이 있어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그곳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을 공부한 후, 우르비노에 있는 ISIA(고등 예술 산업 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과정을 밟았습니다. 오일 파스텔과 크림색 배경, 따뜻한 색상을 좋아한다고 해요. 2016년과 2022년에 볼로냐 아동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코끼리는 아무튼 안 돼!》 《저기요, 이제 그만해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