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그웬 : 엣지 오브 스파이더버스

역동적인 그림체는 「데어데블: 블랙 앤 화이트」, 「아이 엠 어벤저」,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버티고의 「노체 로하」, 다크 호스의 「B.P.R.D. 헬 온 어스: 피칸즈 카운티 호러 스칼프트」, 제이슨 아론과의 협업 작품인 「스칼프트」 등에서 누아르풍 그래픽 노블 삽화를 그렸다. 그 외에도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언체인드」 만화책 버전을 그리기도 했다. 공동 집필 경력은 「루즈 엔즈」로 시작했으며, 마블 시리즈인 「언톨드 테일즈 오프 퍼니셔 맥스」와 「A+X」로 집필을 계속했다. 이후 라투어는 에드 브루베이커 다음으로 「윈터 솔저」를 연재하고, 「울버린과 엑스맨」를 썼다. 라투어가 「엣지 오브 스파이더버스」에서 데뷔시킨 스파이더 그웬은 대성공한 스핀오프 연재로 이어졌다.

2005년 이미지 코믹스의 「히어로 캠프」로 데뷔하여 같은 회사의 「나이트 클럽」, 「24세븐」, 「헤이즈드」 삽화를 담당했다. 그 뒤로는 오니 프레스에서 출간한 스티븐 콜베어의 「텍 얀센」, 하비상 후보에 올랐던 「메인테넌스」를 그렸다. 마블에 입사한 후에는 「뉴 뮤턴트」, 「울버린과 엑스맨」을 담당했고, 이후 「스파이더 그웬」으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히어로즈콘의 소매 담당 업체인 Heores Aren’t Hard to Find의 채색 작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그는 실력을 인정받으며 「언비터블 스쿼럴 걸」, 「하워드 더 덕」, 「스파이더 그웬」 등 마블의 독특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성을 얻었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게임 디자인, 스토리보드, 삽화 분야에서 활동했다. 비전스는 코믹스 그림 작가로서 붐! 스튜디오 「데드 레터스」의 삽화를 그렸다. 마블 독자들에게는 「스칼렛 위치」, 「시빌 워 II: 추징 사이즈」, 「스파이더 그웬」 등의 작품으로 인지도를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