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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가 사랑한 뉴욕이 있어

여기, 내가 사랑한 뉴욕이 있어

(한 달 동안 뉴요커로 살아 보기)

JIN. H (지은이)
크루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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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가 사랑한 뉴욕이 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기, 내가 사랑한 뉴욕이 있어 (한 달 동안 뉴요커로 살아 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983669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9-20

책 소개

저자는 첫 직장에서 1년을 보내고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깨닫는다. 세상은 넓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게 많았으며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아도 됐다. 그래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것이 저자의 첫 입사, 첫 퇴사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의 시작이다.

목차

Prologue. 퇴사하고 뉴욕으로 떠납니다
29박 30일 동안 머물 숙소 구하기
From 인천 To 뉴욕
오늘 처음 본 사람과 식구가 되다
유엔에서 여권 뺏길 뻔한 사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대로 즐기기
옥션 하우스에서 예술 작품 감상하기
내가 미술관에 가는 또 다른 이유
상상 속 미국 명문대 캠퍼스 탐방기
무료 페리에서 보는 자유의 여신상
영화 속 맛집을 찾다 만난 뜻밖의 행운
뉴욕에서 밤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
뉴욕은 언제나 촬영 중
뉴요커는 독서를 좋아해
타임스 스퀘어로 출근하는 예술가들
비 오는 뉴욕 거리를 거닐다
센트럴 파크에서 매일 조깅할 거란 착각
뉴욕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브루클린 브리지로
뉴욕에서 메트로 카드가 고장 났을 때
여자 혼자 할렘에서 밥 먹기
뉴욕 길거리 음식 맛보기
잠시 머물다 떠날 테지만 그래도 단골 카페
가짜 뉴요커의 맨해튼 내비게이션
세상은 좁고 뉴욕은 더 좁다
혼자 그리고 한 달 살기 여행이 좋은 이유
From 뉴욕 To 인천

저자소개

JIN. H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휴일이면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고, 의미 없는 만남에 에너지를 쏟기보단 동네 서점에 가는 걸 더 좋아한다. 그런 나의 이면엔 여행이라는 취미이자 특기가 있으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새로운 일상을 찾아 떠난다.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며,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나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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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욕을 방문했다면 적어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한두 편 정도는 봐 줘야 뉴욕 여행 좀 했다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거 보는 데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 돈 아까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브로드웨이에서 오리지널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대사를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공연 보는 걸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할까 말까 하면 하고, 갈까 말까 하면 가라는 말이 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면 일단 해 보고 후회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뉴욕에는 크고 작은 뮤지엄이 즐비하다. 그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이 생각보다 더 많다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뜻을 내포하는 것이기도 하다. 내 앞에는 무궁무진한 경험과 선택의 기회가 놓여 있었고 의무감에 짓눌려 동선에 맞춰 혹은 인파에 밀려 잘 알지도 못하는 그림 앞에 서 있는 대신 그곳에 있다는 사실 자체를 즐기기로 했다. 뉴욕에서 나는 앉아서 쉬려고 미술관에 가고, 먹으러 미술관에 가고, 윈도 쇼핑하러 미술관에 갔다.


우연히 트램을 마주한 그날부터 낮이든 밤이든 5번가에 있는 플라자호텔에서 동쪽으로 쭉 걸어가 루스벨트 아일랜드 트램을 왕복하는 것이 뉴욕에서 나만의 코스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트램에서 보는 해 질 녘의 뉴욕 하늘과 맨해튼의 야경은 여행 중 벅찬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복잡한 도시의 중심에서 하늘 길을 통해 강을 건너 이 작은 섬으로 향하던 그때의 경험은 여전히 생생하고 너무도 아름답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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