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미술 (체험판)

prologue
인생의 ‘멋’을 조금은 알 것 같은 지금, 좋다

part 1. 싱글녀의 오춘기, 바야흐로 질풍공포의 시기가 도래하다
현실은 비루하지만 그래도 판타지는 잃고 싶지 않은

화려한 싱글과 꼬랑꼬랑한 골드미스 사이에서 줄타기 -오토 딕스
노화에 대처하는 싱글녀의 자세 -이세경
결정장애에는 다 이유가 있다 -공성훈
‘있어 보인다’란 칭찬은 내 지갑을 열게 한다 -윤정원
독한 세상은 바로 어른 세상 -유현경
두려움에 대하여 - 송호준


part 2. 자아실현과 자아상실의 사이
나이가 들수록 잃어버리는 그녀, ‘나’를 찾아서

난 안 멈추는 거야, 못 멈추는 거야? - 함양아
직장인의 369 법칙 -장지아
여우같아야 성공한다고? -유한숙
나도 소리 지를 줄 압니다 -손종준
좌절이 충전되었습니다 - 김홍석
여기자 K씨의 이중생활 -하태범

part 3. 사랑, 그 놈…의 자식
사랑은 이제 어린 여자의 전유물이라구?
아직도 난 달짝지근한 연애를 꿈꾸는 데 말이야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외롭다 - 김태동
이심전심… 부처만 가능한 거였어? -김신일
건어물녀를 깨워 주세요… -장 레옹 제롬
‘썅년기’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김민기
연애비교학 그리고 결혼비교학 - 난다
아니, 왜 혼자예요? 반갑게? - 안규철


part 4. 웰컴 투 서른다섯!
상처도, 사랑도, 경험도 충분한 지금이 참 좋아!
오춘기라니, 내 인생의 ‘춘기(春期)’는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나 반가워?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전시장을 가겠다 -전준호•문경원
나만의 ‘시크릿 가든’ -배준성
인생에 ‘금’이 가는 순간, 탄생되는 것들 -이수경
당신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 - 조해준
똥꼬발랄한 우리들 -양아치
어릴 적 거위의 꿈, 서른다섯 로또의 꿈 -황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