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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백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2024학년도 백전초등학교 재학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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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어린이가 쓴 책
· ISBN : 979117224447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4-12-31

책 소개

아이들이 직접 써 내려간 이야기 모음집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솔직한 감정은 평범한 일상조차 특별하게 만든다. 누구는 반장이 되기를 꿈꾸고, 누구는 무인도에서의 모험을 상상하고, 또 누구는 소중한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담아낸다. 아이들의 눈에는 세상이 더 넓고, 더 새롭게 보인다.

목차

즐거운 우리 반!
내가 반장이 된다면
아침이 없는 세상
화산 폭발
엄마에게
투발루를 읽고
정헌이에게
시아에게
만약에 학교랑 공부가 없어진다면?
생존일기
먼지의 집을 찾아서
내 마음대로 할거야!
동생이 화났다
한솔고등학교
뜨거운 여름
제 형을 소개합니다
순애의 끝
빠른 거북이 하루
guts & blackpowder
평범한 쏭원이의 일상
우리의 첫사랑

저자소개

2024학년도 백전초등학교 재학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서아, 박서아, 윤소윤, 전기욱, 전지효, 김정헌, 박서준, 박서진, 서희서, 김은결, 김은찬, 김지혜, 윤선호, 고은별, 김도현, 남혁, 노혜진, 백서현, 서보민, 송혜원, 전민주 2024학년도 정선의 백전초등학교 학생 21명이 자작자작 글쓰기를 활용하여 직접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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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회사를 갔는데 갑자기 화산 폭발이 일어나서 집으로 갔는데 집은 다행히 멀쩡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서둘러 대피소에 갔다. 너무 무서웠지만 무사히 대피소에 도착했다. 대피소에서 TV를 보았는데 화산 폭발이 앞으로 2일간 계속 있을 거라고 얘기했다. 서둘러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엄마였다. 엄마한테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나랑 다른 대피소라고 말했다. 다행히라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랑 전화 통화하는 도중에 갑자기 전화가 끊겨서 놀랐다. 서둘러 다시 전화해 보니 안 받았다. 어느덧 하루가 지났다.

<화산 폭발> 중에서


그가 없으면 나는 친구가 없다.

전학 첫날 나에게 말을 걸었던 사람은 그 애. 김 단, 그 애밖에 없었다. 몇몇 아이들은 내가 음침하다며 소문을 내고 다녔다. 어떻게 아냐고? 내가 직접 봤으니까. 걔들이 나에 대해 떠드는 것을 봤을 때, 솔직히 좀 화가 많이 났었는데 전학 온 지 2일차 밖에 되었을 때 익숙해져 버렸다.

나는 김 단과 친해진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나 보다. 그가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을 때 그의 옆에 둘러싸인 남자애들, 여자애들이 내심 질투 났다. 내가 저 자리에 있고 싶은데. 단이의 옆에는 내가 있어야 하는데. 마치 단이를 다 아는 것처럼 굴었다.

<뜨거운 여름> 중에서


다음날, 나는 새벽 5시부터 준비를 하고 7시에 버스를 타러 나갔다. 버스가 오고 나는 버스에 올라탔다. 내가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이한빈이 자기의 옆자리를 가리키며 앉으라고 했다. 운전기사님께서 출발해서 넘어질 뻔했는데 이한빈이 나를 잡고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

“어… 고마워.”

나는 조금 부끄러운 듯 얼굴이 빨개졌다. 잠시 후 휴게소에 도착한 후 화장실로 갔다가 바로 가방을 들고 자리를 옮겼다. 선생님께서 나를 보시고 자리를 옮기지 말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그 자리에 앉았다. 나는 가는 동안 계속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었다. 그때 옆자리에 있던 이한빈이 나의 어깨에 기대었다. 당황하고 놀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우리의 첫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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