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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문법론/통사론
· ISBN : 9791173966095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6-02-19
책 소개
이 책은 한국어의 특징을 부각시키려는 노력 세 가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형태론 혹은 문법론 책들과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어미’에 독립된 품사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품사 분류 기준으로서의 ‘형식’을 폐기하고 결과적으로 ‘활용’을 인정하지 않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활용’은 ‘굴절어’의 개념임을 염두에 둘 때 ‘교착어’인 한국어에는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형식’을 폐기하는 대신 ‘분포’를 새로운 품사 분류 기준으로 전면화한 것도 기존의 논의들과 가지는 차이점이다.
다음으로 다른 영역 특히 어휘론의 주된 관심사로 간주되던 의미 관계를 형태론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파생어에 ‘동의파생어’를 넣은 것과 합성어에 ‘의미 관계’에 기반한 분류를 추가시킨 것이 그것이다. ‘동의파생어’는 이른바 ‘저지’ 현상에 대한 예외가 되는데 한국어에는 이러한 예들이 적지 않아 단순한 예외로 보기 어렵다. ‘의미 관계’에 기반한 합성어의 분류는 합성어 형성이 ‘의미 관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동시에 한국어 합성어의 특징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생어와 합성어 이외에 ‘통사적 결합어’를 설정하였는데 이것은 한국어의 조사와 어미가 단어 형성에 참여하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와 어미가 단어 형성에 참여하는 것은 한국어의 ‘교착’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상의 세 가지는 그동안 형태론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물들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책의 제목도 ‘국어 형태론’이 아니라 ‘한국어 형태론’이라고 붙였다.
2016년에 초판 발행 이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연구자들의 새로운 업적들을 쌓여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목차
제1부 형태론의 정의와 범위
제1장 형태론의 정의
1.1. ‘형태론’의 ‘형태’
1.2. ‘형태’와 ‘형태소’
제2장 형태론의 범위와 대상
제2부 형태소와 단어
제3장 형태소
3.1. 형태소의 ‘확인’:계열 관계와 통합 관계
3.2. 형태소의 종류
3.3. 형태소의 교체
제4장 단어
4.1. 단어의 여러 개념
4.2. 단어 개념의 해체
4.3. 단어 개념에 따른 형태론의 범위
제3부 단어의 부류:품사
제5장 품사 분류 기준과 한국어의 품사 체계
5.1. 품사 분류를 위한 ‘단어’의 개념:문법적 단어1
5.2. 품사 분류의 기준
5.3. 한국어의 품사 체계
제6장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6.1. 명사
6.2. 대명사
6.3. 수사
제7장 용언:동사, 형용사
7.1. 동사
7.2. 형용사
7.3. 동사와 형용사의 경계
7.4. 규칙 용언과 불규칙 용언
제8장 관계언:조사, 어미
8.1. 조사
8.2. 어미
제9장 수식언:관형사, 부사
9.1. 관형사
9.2. 부사
제10장 독립언:감탄사
10.1. 감정 감탄사
10.2. 의지 감탄사
10.3. 입버릇 및 더듬거림
제11장 품사의 통용
11.1. 품사와 문장 성분
11.2. 품사 통용의 유형
제4부 단어의 형성
제12장 한국어 단어 형성의 방법과 어휘적 단어의 종류
12.1. 단어 형성을 위한 ‘단어’의 개념:어휘적 단어
12.2. 단어 형성의 방법
12.3. 한국어 단어 형성 방법과 어휘적 단어의 종류
제13장 파생과 파생어
13.1. 단어 형성의 재료:어근과 접사
13.2. 접사화
13.3. 어근과 접사 결합에서의 형태 변화
13.4. 한국어 파생어의 종류와 특성
13.5. 한국어의 동의파생어
제14장 합성과 합성어
14.1. 합성어의 개념과 범위
14.2. 합성어와 구
14.3. 어근과 어근 결합에서의 형태 변화
14.4. 한국어 합성어의 종류와 특성
제15장 통사적 결합과 통사적 결합어
15.1. 조사 결합어
15.2. 어미 결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