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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건강요리
· ISBN : 9791185093109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씀 _ 004
봄 이야기
01 냉이밥과 냉이된장국 _ 012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쌈밥 _ 015
02 방풍죽과 삼색도토리묵 _ 016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전통 그릇 _ 019
03 삼색돼지선과 돼지껍데기·세발나물 샐러드 _ 020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조각을 보褓다 _ 023
장독대 항아리 이야기 _ 024
04 복분자 쇠고기구이와 봄동·수삼 무침 _ 026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음식의 완성 _ 029
05 오곡밥과 묵은 나물 _ 030
06 쑥갠떡과 맥문동차 _ 03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쑥칼국수 _ 037
07 세발나물을 곁들인 표고버섯떡갈비 _ 038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버섯전골 _ 041
08 진달래화전 _ 042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화전놀이 _ 045
09 청포묵과 단호박탕평채말이 _ 046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오신반 _ 049
10 홍삼양갱과 대나무양갱 _ 050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음식 선물하기 _ 053
11 연근밥과 연근물김치 _ 05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연꽃떡케이크 _ 057
12 봄나물비빔밥과 육절판 _ 05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봄나물화전 _ 061
13 호두죽과 파프리카 과일물김치 _ 062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연근갈비찜 _ 065
여름 이야기
14 토마토수프와 토마토숙 _ 06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10대 슈퍼푸드, 토마토 _ 071
15 오디약식과 오디스무디 _ 072
16 약이 되는 연잎밥 _ 076
17 블루베리경단과 절편 _ 080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블루베리와 숲속농장 _ 083
18 열무된장비빔밥과 모점이법 _ 08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새싹꽃밥 _ 087
19 누룽지영계백숙 _ 08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잣콩국수 _ 091
20 연꽃전과 연잎오색냉채 _ 092
21 곤드레나물·곰취나물·방풍나물 장아찌 _ 096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연꽃차 _ 099
22 연잎수제비 _ 100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메밀막국수 _ 103
23 삼색감자전 _ 10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도미면 _ 107
24 포도과편과 포도차 _ 10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국수 _ 111
25 음식디미방 잡채 _ 112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석류병 _ 115
가을 이야기
26 송편 _ 11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배숙 _ 121
27 오색매작과 _ 122
28 전복죽과 전복초 _ 12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소소원 _ 127
29 국화차과편과 국화떡케이크 _ 128
30 아욱죽과 아욱된장국 _ 132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고구마줄기볶음 _ 135
31 감떡케이크 _ 136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돌상 _ 139
32 마달걀죽과 마호두정과조림 _ 140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국화 _ 143
33 신선로 _ 144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화양적 _ 147
겨울 이야기
34 파죽과 더덕김치 _ 150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콩나물밥 _ 153
35 삼품냉채 _ 154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콩구절판 _ 157
36 곶감죽 _ 158
음식이 들려주는 이야기 모과차와 모과정과 _ 161
37 한방인삼떡갈비 _ 162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육포 _ 165
38 조랭이떡국 _ 166
함께 배우는 계절 레시피 갈비탕 _ 169
39 맥적 _ 170
부록 우리 음식과 문화 이야기 _ 174
정성이 담긴 송편 선물하기 | 주한 외교사절 문화교류 친선의 밤 | 잔칫상 수놓는 매화꽃 |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 주한 케냐 대사관 | 주한 라오스 대사관 | 라오스 명절 ‘삐마이라오’ |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 | 코트디부아르 독립기념일 행사 |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 | 베트남과 한국, 문화교류의 날 | 파키스탄 독립기념일과 문화교류 | 2012 Welcome To Korea 문화교류의 날 |2013 Welcome To Korea 문화교류의 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먹을거리와 끼니를 쉴 새 없이 고민했고, 입이 짧아 어려서부터 남달리 몸이 약했던 둘째 딸 입에 맞는 떡을 만들면서 인생의 반전이 시작되었어요. 열여섯 번의 전국 요리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였고, 이름이 알려지면서 전통 떡 전문가로 부름을 받아 종종 방송을 타기도 했습니다. 멀리 외국에 계신 분들까지 전통음식을 배우고 싶다고 물어오셨습니다. 모자라는 솜씨지만 정성껏 답을 드리려 노력하면서, 자연스레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지요. 하루 다섯 시간씩만 자면서 밤낮없이 전통 음식을 배워 식문화학으로 석사학위를 한 번 더 받았습니다. 그러나 학위는 공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이었을 뿐입니다. | 들어가는 말씀 중에서 |
조선 중기 정치가이자 문인이었던 허균은 우리나라 최초의 ‘식객’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음식을 품평한 《도문대작屠門大嚼》에서 여러 가지 산해진미 가운데 손꼽은 음식은 의외로 평범한 나물죽이었다. 바로 그 자신이 살던 지역인 강릉의 ‘방풍나물 죽’이다. | 17쪽, 방풍죽과 삼색도토리묵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