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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85151069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4-05-15
목차
초대하는 글
프롤로그
1. 직관의 커뮤니케이션 31
2. 말하기와 듣기 53
3. 영혼의 단짝 79
4. 평화의 왕국 97
5. 직관의 동물훈련법 117
6. 나쁜 버릇 고치기 133
7. 도움의 손길 157
8. 잃어버린 동물 찾기 193
9. 마지막 이별 205
10. 야생과의 만남 225
에필로그
책속에서
마타 윌리엄스를 처음 만났을 당시 나는 너무나 큰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다. 2007년 5월 28일 독립기념일 오전이었다. 혈기왕성한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엔조는 차를 몰고 집을 나서는 우리 뒤를 따라서 뛰어나오고 있었다.
엔조는 우리가 차를 몰고 나오면 늘 먼저 대문 앞까지 뛰어나와서 주변을 살피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곤 했다. 나는 백미러로 엔조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만끽하며 자동차 덮개를 열고 차를 몰아서 데빈을 중학교 앞에 내려주었다.
약 5분 정도 지나 다시 집에 돌아오니 큰 승합차량이 우리 집 근처의 길가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 집 바로 앞에 세워져 있던 그 차량을 보고 약간은 걱정이 되었다. 차를 집안에 주차하고 대문을 닫았을 때까지만 해도 나는 엔조가 당연히 집안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집안으로 들어간 나는 기념일 퍼레이드를 보러 가기 위해서 가족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11시에 시작하는 퍼레이드를 보려면 일찍 출발해서 좋은 자리를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맏딸 멜라니는 그냥 집안에 머물면서 풀장에서 놀겠다고 했다.
멜라니를 뺀 나머지 가족 모두는 엔조가 멜라니와 함께 풀장에서 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데빈은 색소폰을 불며 이웃집에 살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그런데 퍼레이드 구경을 마치고 집에 돌아 온 우리는 늘 집에서 우리를 반기던 엔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위층에 올라가서 살피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멜라니에게 엔조가 어디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멜라니도 엔조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제야 우리 모두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집 앞에 서 있던 커다란 승합차량의 모습이 떠올랐고, 집을 나서면서 곧바로 대문을 닫았어야 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나서도 엔조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엔조의 실종사실을 알렸다.
곧바로 경찰이 도착했고, 다행히도 나처럼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던 경찰관에게 자초지종을 전했다. 승합차량의 외관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차량번호가 정확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 경찰관은 엔조의 체구가 작기 때문에 코요테나 독수리에게 공격을 당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물론 그 말도 일리가 있었지만, 엔조는 너무나 영리하고 민첩한 강아지였다. 나는 지역방송사인 채널 12에 전화를 걸어서 방송에 엔조의 실종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실종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엔조의 사진을 보냈고, 누군가로부터 엔조에 관한 연락이 오기만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엔조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면서 내 비서와 가정부를 포함한 우리 가족 모두는 전단지를 만들어서 인근 주택가에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그 뒤로 목요일까지 두 차례의 전화가 왔고, 엔조를 본 것 같다는 말을 했지만 모두 정확한 제보는 아니었다.
나는 LA에 있는 비서 브라이언에게 동물심리상담가와 약속을 잡도록 부탁했다. 그런 내 부탁에 대해 브라이언은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기꺼이 내 부탁을 들어주었다. 경찰이 도움을 주지 못했고, 전단지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았기 때문이다. 아무런 소득 없이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엔조의 텅 빈 밥그릇을 바라볼 때마다 눈물이 흘렀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 여기저기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전화를 건 동물심리상담가는 엔조가 회색 건물이나 검은색 건물 근처에 있다고 말했다. 바위가 많은 지역에 낡은 문이나 전망대, 차고 근처의 풀숲이 보인다고 했다. 그녀는 ‘탈출하려고 하지만 그럴 수 없어요. 일단 자리에 앉아서 깊은 숨을 쉬어요. 엔조의 인형을 가져가 보세요.’라고 말했다. 암반 지형에 아치형 대문과 차고지라고? 우리 앞마당이자 길 건너편에 있는 이웃집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 묘사였다.
우리는 엔조가 갖고 놀던 인형을 가지고 땅바닥에 앉아 차분하게 심호흡을 하면서 엔조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 나는 어떤 징조라도 느껴지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다. 상처를 입거나 덫에 걸렸을 지도 몰라. 그날 밤 우리는 엔조의 이름을 부르며 손전등을 들고 주변을 헤맸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는 매일 기도를 하며 엔조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빌었다.
브라이언이 새로운 소식을 듣고 싶은 마음에 또 다른 동물심리상담가들에게 연락을 취해보았다. 그러던 와중에 인터넷에서 마타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발견했고, 7월 1일 오전 10시에 그녀와의 전화 상담을 예약했다. 마타는 나에게 엔조의 성격을 묘사해보라고 했고, 엔조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1시간 뒤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
마타가 전화를 걸어와서 처음 나에게 한 말은 엔조가 자신에게 ‘나는 착한 아이예요. 집으로 돌아갈게요. 도망가지 않아요.’라고 것이었다. 나는 엔조가 너무나 착한 아이이고 절대로 우리 집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알았기 때문에 그 말을 듣고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마타는 젊은 남녀가 간식으로 엔조를 유인해서 승합차량에 태우고 남서쪽으로 30~40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데려갔다는 엔조의 말을 나에게 전했다.
마타는 그 차량의 번호까지 알아냈고 우선 경찰에게 신고하라고 했다. 마타는 엔조가 다른 개들과 함께 철장에 갇혀 있으며 음식이 형편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엔조가 갇힌 건물은 다른 건물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고 했다. 마타는 그 사람들이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작은 개들을 팔아넘기는 전문범죄자일 거라고 말했다.
엔조는 내 연락처가 기록된 마이크로칩을 갖고 있었고, 이미 동물마이크로칩 관리업체인 홈 어게인(Home Again)에 연락을 해놓은 상태였다. 마타는 인터넷 상의 반려동물 불법거래에 관한 청보를 계속 확인해 보라고 나에게 일렀다.
다음 날 엔조와 다시 한 번 커뮤니케이션을 해보고 나서나에게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 두 번째 접속에서 마타는 인근 지역의 지도를 살폈고, 남서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진 욘커스를 떠올렸다. 마타는 함께 차를 몰고 그 지역으로 가보자고 했다. 그녀는 엔조가 며칠 전에 차량에 실려 온 길을 되짚어보았다. 마타는 우선 생선가게를 지나 비행기 격납고 같은 건물이 강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묘사했다.
우리는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차량에 야구방망이와 각종 장비를 싣고 마타가 가르쳐 준 대로 차를 운전해 갔다. 허드슨 강 쪽으로 차를 돌리고 기찻길을 따라가자 강물 옆에 큰 간이식 건물이 보였다. 그곳에는 비행기 대신에 택시 수리 서비스센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주변을 돌아보니 작은 창고 같은 흰 건물이 나타났다. 나는 사진을 몇 장 찍었고, 창문 안으로 강아지 사료가 보여서 즉시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런데 생선가게는 어디 있는 거지? 차로 주변을 돌면서 모든 승합차량의 번호를 적었지만, 생선가게는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주변을 계속 맴돌다가 반대쪽 방향에서 길을 들어섰다. 그런데 바로 그 길모퉁이에 큰 생선그림이 창문에 그려진 식당이 나타났다. 그래! 바로 여기야!
마타와 세 번째로 통화를 하면서 그녀가 이 지역에 대해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을 말해 주었다. 그녀는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7월 5일, 엔조가 사라진 지 8일째가 되는 날에 코네티컷의 샘포드에 있는 데이비스 동물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걸어 온 수의사는 우선 내 신원을 확인했다. 수의사는 엔조의 마이크로칩을 확인했고, 내 연락처를 보았다는 것이다. 엔조를 동물병원에 데려 온 사람이 나를 알던 사람이라고 했다. 그 여자의 전화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했더니 한때 내 친구 집에서 가정부로 일한 여자였다. 그녀의 어머니가 어느 날 엔조가 길을 잃고 해메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불과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동네라고 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아이들을 깨워서 코네티컷으로 차를 몰고 가보라고 했다. 나는 그날 밤 맨해튼의 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정부인 캐티를 시켜서 아이들과 함께 가보라고 한 것이다. 아이들이 그 집에 가보니 엔조는 털이 다 밀린 상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여자 말로는 엔조가 사료를 전혀 먹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경찰에게 엔조를 발견한 사실을 전했고 경찰들이 경찰이 즉시 집으로 와서 다시 조사를 벌였다. 나는 8일 전에 말했던 내용을 그대로 얘기했다. 그런데 엔조를 데리고 있던 여자의 어머니와 아들, 그 여자의 이야기가 모두 달랐다. 독립기념일에 승합차량을 몰았던 그 아들의 이야기나, 왜 코네티컷까지 엔조를 데려갔는지 경찰의 질문에 서로 다른 답변을 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엔조를 다시 되찾게 된 사실에 너무 기쁜 나머지 더 이상 그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마타는 불법적인 반려견 거래, 시간의 재구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요소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늘 나에게 희망을 주려고 했다. 마침내 엔조가 돌아왔고 모두가 행복해했다.
당시의 경험을 통해서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이 동물애호가들에게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서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실용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 소개된 모든 이야기들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동물이 길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 책에서 익힌 직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저자서문]
다.
하지만 더 나은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일단 조슬린은 부상을 입은 개에게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개의 주인이 곧 동물병원에 올 거라고 말을 해주기 시작했다. 의사들이 곧 보살펴주어서 고통을 멈추게 할 거라는 확신에 찬 말도 해 주었다. 강아지가 너무나 연약하고 착해보였기 때문에 조슬린은 강아지에게 임시로 해주었던 머리보호대를 벗기며 ‘네가 스스로를 해치지 않을 거라고 믿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조슬린은 ‘데이지’라는 단어가 너무나 강하게 머리에 떠올랐고 ‘데이지? 도대체 어디서 그 단어가 나온 거지?’라고 생각하며 깜짝 놀랐다. 조슬린은 강아지를 쳐다보았고, 강아지가 자신의 이름은 말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조슬린이 ‘그게 네 이름이니, 데이지?’라고 강아지에게 물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 도착해서 주인을 만나면 그가 전혀 다른 이름을 부를 거고, 그러면 자기는 너무나 멍청한 상상을 한 게 될 거라고 혼자 생각했다. 조슬린은 ‘그래, 이번 경우를 한 번 테스트로 삼아 보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증명하고 이번 참에 그런 망상에 대해서는 종지부를 찍어야지!’라고 생각했다. 조슬린은 강아지에게 주인이 어떻게 생겼고 왜 길을 잃었는지도 강아지에게 물어보았다. 강아지는 붉은 머릿결에 체구가 큰 여인의 이미지를 보내왔고, 숲에서 토끼사냥을 하던 도중에 길을 잃었고 집으로 가는 길도 모른다고 말했다.
마침내 동물병원에 도착하자 강아지가 묘사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여인이 이들을 조슬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멈추자 그 여인이 차문을 열어주고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옮기면서 ‘이제 괜찮아 데이지. 아무 걱정하지 말거라.’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조슬린은 깜짝 놀랐다. 조슬린은 그 여인이 강아지를 데이지라고 부르는 말에 어안이 벙벙하고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강아지는 정말로 자기 이름을 조슬린에게 말해주었던 것이다! 병원 문이 열리자 붉은 머릿결의 체구가 큰 여인이 데이지를 향해 달려 나왔다. 처음에 강아지를 옮겨준 여인이 ‘저 분이 강아지 주인이에요. 저는 친구이고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조슬린은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남편을 팔을 잡고 밖으로 불러내며 ‘저 강아지가 자기 이름과 주인 모습을 정확히 나에게 말해 주었어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조슬린은 차안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자기가 미쳤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다.
남편은 놀랍게도 조슬린의 이야기를 수용해주었고, 세상에는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으며 조슬린이 그렇게 믿는다면 자신도 그녀를 믿는다고 말했다. 조슬린은 여전히 자기가 이야기를 꾸며내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 그 여인들에게 강아지가 어떻게 길을 잃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대기실에 있던 데이지 주인의 친구가 대답했다.
“친구 남편이 며칠 전에 데이지를 데리고 사냥을 갔었는데, 그만 숲에서 길을 잃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조슬린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미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훈련시켜준 바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1장에서는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하고, 2장에서는 간단한 연습을 통해 직관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며, 3장에서는 자신만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설명할 것이다.
4장에서는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이 동물과의 조화로운 삶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고, 5장에서는 다양한 연습상황에서 직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6장에서는 행동교정을 위해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분리장애, 신뢰부족, 공격성, 부적절한 배뇨행동, 과잉행동장애, 사람으로부터 무조건 달아남과 같은 행동들을 고치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7장에서는 행동교정이라는 주제를 뛰어넘어 보호소에 있거나 구조를 기다리는 동물들과 대화하는 방법,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지닌 동물을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8장에서는 잃어버린 동물을 찾는 데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9장에서는 동물의 죽음을 대하는 과정에서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10장에서는 동물을 포함한 모든 자연계와 직관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는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더 나은 삶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 내가 그동안 경험하고 정리해 온 직관의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사례와 일화들을 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인간이 동물과 자연계를 더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 아름다운 지구별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