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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이렇게 쓴다

합격 자소서 이렇게 쓴다

(개정판)

김재호 (지은이)
  |  
시간여행
2017-05-31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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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이렇게 쓴다

책 정보

· 제목 : 합격 자소서 이렇게 쓴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고등학교참고서 > 논술/면접/수시 > 입학사정관/자기소개서
· ISBN : 9791185346298
· 쪽수 : 320쪽

책 소개

저자의 집적된 노하우와 실제 합격 사례 분석을 통해 학종에 맞는 자소서 쓰기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이번에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최신 입시 경향과 합격 사례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제1부 최적화의 길로 들어선 학생부종합전형
01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기준은 학생들 사이에 있다
02 자기소개서의 상향 평준화
03 전문지식과 디테일

제2부 살아있는 자소서 쓰기
01 불합격을 돈으로 산다
02 정답을 찾는 습관을 버려라
03 사고의 발전과 지적 수준
04 꼬리를 무는 지식과 사고의 깊이
05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깊이
06 슬며시 옆구리 찌르기
07 수치상의 성적보다 더 나은 실력으로 보이기
08 주제가 있는 자소서
09 너희가 진정성을 아느냐?

제3부 자소서 작성의 실제
01 구성의 중요성
02 자신의 수준에 맞게 작성하라
03 다양하지 않은 ‘다양한’
04 ‘ 열심히’ 하지 않은 ‘열심히’와 ‘꾸준히’ 하지 않은 ‘꾸준히’, ‘적극적’이지 않은 ‘적극적’
05 자기다움의 실현

부록 - 문제유형별 합격 자소서 사례

저자소개

김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종교육 대표 동국대학교 국문학 전공 (석사) ㈜세종교육의 대표로서 국내 학생부 전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서울대, 연고대, 의과대학, 카이스트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시키고 있다. 학업능력의 강화, 중앙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과 전공과정 R&E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적합성을 길러주고 있다. 울산외고, 김포외고, 고창고, 충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전주고, 장안고, 전북과고 등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입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방송, 중앙일보 등에 ‘학종’ 관련 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저술 <합격자소서 이렇게 쓴다>는 매년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보이며 ‘학종’ 필수 교재로 자리 잡았다. 소설가로서 <하늘에 쓰다>, <나는 아직도 봄을 기다린다>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였으며 실천문학, 불교문예 등 다수의 문학전문잡지에 <아메리칸 룰렛>, <파라노이아>, <시대의 매혹> 연작 등 다수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하였다. (사)한국작가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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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소서를 쓰려는 학생들에게 나는 이런 말을 해준다.
“차분하게 너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제껏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을 테니 이제라도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라. 지금까지 해온 학교생활도 다시 반추하고 정리해보라.”
그렇다. 자소서는 학생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다. 깊은 고민 없이 살아온 지금까지의 과정을 새롭게 다시 정리할 수 있으니까. 많은 학생이 이 지점에서 아주 달라진다.
우리 학생들이 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적응’이다. 길을 가리키는 순간 벌써 저만치로 훌쩍 뛰쳐나가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그럴 때마다 나는 ‘우리나라 교육은 이런 시도를 왜 안 해봤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갖는다.

- <미래를 생각하는 자소서> 중에서


일단 이 글을 쓴 학생은 매우 착한 학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연 대학에서 착한 학생을 뽑기 위해서 2번 항목을 정해놓았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이 같은 글은 일종의 모범답안 같은 것이다. 그리고 모범답안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다. 60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자소서에 거의 비슷한 모범답안을 썼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당연히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합격한다. 이것은 전형의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를 낳는다. 역설적이게도 모범답안은 답이 아닌 것이다. 오답일 뿐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원인은 학생들이 자소서 문항을 문제로 인식하고 정답을 찾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오며 자연스레 몸에 밴 습관 때문이기도 하다.

- <정답을 찾는 습관을 버려라> 중에서


한 학생이 써온 이 자소서 초안을 보고 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쓰는 방식이다.” 라고 말했다.
학생은 나를 빤히 보더니, “왜요?” 그러고는, “그럼 고등학생은요?” 하고 물었다.
“공부하거나 깨달은 구체적 내용을 적고, 현상이나 이론을 내 시각에서 정의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중략)
그 학생의 자소서는 개념을 설명하고 용어를 정리하면서 한층 깔끔해졌다. 겉으로는 문장과 내용이 깔끔해진 것이지만 실은 그 학생의 생각과 지적 능력이 한층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다. ‘제법 많이 아는 학생’처럼 보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내신 1등급 격차 정도는 속된 말로 먹고 들어갈 만했다.
고등학생은 그에 걸맞은 지식과 사고력이 있어야 한다. 요컨대,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 <사고의 발전과 지적 수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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