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 날아가면

이탈리아 어린이 책 작가이자 중학교 선생님입니다.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상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중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 많습니다. 가족, 디저트, 산, 함께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할머니 역할’을 좋아하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만성 책중독’이에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 내에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 기획을 돕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천사가 된 늑대》,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등이 있어요.

홍보대행사와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회화 기법을 실험하는 것과 이야기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을 변형하는 것을 좋아해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하되,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