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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5934211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6-08-1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5934211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6-08-12
책 소개
도토리숲 평화책 2권.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원자폭탄 피해자 분의 이야기를 실제 피해자 분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고, 원폭 피해자 분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할아버지께서 조심스레 이야기를 시작하셨어요.
나는 1938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어.
이름은 김재일이고, 일본식 이름은 아키야.
아버지는 강제징용으로 끌려가서,
어머니는 가족과 함께 일본에 오셨지.
많이 힘들었지만, 주위 사람과 친척들과 서로 의지하며 지냈어.
아빠는 공장에 일하러 가고, 누나는 학교에 가고,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계셨지.
공습경보가 울렸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울렸거든.
조금 뒤에 공습 해제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났어.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를 질렀어.
“미군 전투기다! 미군 전투기다!”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잠자리 같은 물체가
쏜살같이 내려오는 게 보였어.
그 순간 마치 엄청나게 큰 천둥이 치듯……
‘꽝!!!!’ 하는 소리와 함께 태양이 폭발하듯
엄청나게 큰 불꽃이 번쩍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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