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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국어 독해 알고리즘

나래국어 독해 알고리즘

이유진 (엮은이)
  |  
헤르메스북앤미디어
2015-11-20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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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국어 독해 알고리즘

책 정보

· 제목 : 나래국어 독해 알고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공무원 수험서 > 7/9급 공무원 > 국어 > 7/9급 기본서 및 부교재
· ISBN : 9791186169384
· 쪽수 : 588쪽

목차

[본문]

패턴 1. 중심 화제 찾기 3
패턴 2. 주제 찾기 23
패턴 3. 서술 전개 방식(개념/부정발문/복수선택) 47
패턴 4. 서술 전개 방식(긍정발문) 67
패턴 5. 문장, 문단의 관계 89
패턴 6. 접속어 넣기 107
패턴 7. 배치 119
패턴 8. 배열(단문) 131
패턴 9. 배열(장문) 149
패턴 10. 내용확인/일반추론(긍정발문) 169
패턴 11. 내용확인/일반추론 (부정발문) 193
패턴 12. 문맥/빈칸 추론 223
패턴 13. 사례 추론 241
패턴 14. 전제/비판 추론 259
패턴 15. 오류/화법 278
패턴 16. 자료활용/개요/표현 297
패턴 17. 운문의 의미 이해 311
패턴 18. 운문의 형식 이해 333
패턴 19. 산문의 내용 이해 355
패턴 20. 산문의 형식 이해 373

[해설]

패턴 1. 중심 화제 찾기 396
패턴 2. 주제 찾기 416
패턴 3. 서술 전개 방식(개념/부정발문/복수선택) 439
패턴 4. 서술 전개 방식(긍정발문) 458
패턴 5. 문장, 문단의 관계 475
패턴 6. 접속어 넣기 499
패턴 7. 배치 503
패턴 8. 배열(단문) 507
패턴 9. 배열(장문) 518
패턴 10. 내용확인/일반추론(긍정발문) 525
패턴 11. 내용확인/일반추론 (부정발문) 530
패턴 12. 문맥/빈칸 추론 543
패턴 13. 사례 추론 548
패턴 14. 전제/비판 추론 555
패턴 15. 오류/화법 561
패턴 16. 자료활용/개요/표현 566
패턴 17. 운문의 의미 이해 572
패턴 18. 운문의 형식 이해 577
패턴 19. 산문의 내용 이해 581
패턴 20. 산문의 형식 이해 598

저자소개

이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유진 선생님은 메가공무원, 메가군무원, 메가소방 국어 대표 강사이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박문각, KG패스원 공무원 국어 강사로 활동하였고, 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강남종로 강사, 홍익대학교, 웅지세무대학 강사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이유진 국어 공무원 국어 미래보고서』, 『이유진 국어 독해 알고리즘 코어』, 『이유진 국어 독해 알고리즘 스키마』, 『이유진 국어 독해 알고리즘 딥러닝』, 『이유진 국어 기출 알고리즘』, 『이유진 국어 언어학/논리학 딥러닝』, 『이유진 국어 약점 도움닫기_도약』, 『이유진 국어 쿼터 홈트(어휘/문해/사고)』, 『이유진 국어 백일기도 모의고사』,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 『이유진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 『EBS 분석노트 국어영역』, 『국어의 모든 것(단권화) 시리즈』, 『EBS 변형(비문학) 시리즈』 등이 있다. 또한, EBS 수능특강 국어 영역 사전 검토, 자이스토리 언어 영역을 검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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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여러분은 꿈이 무엇입니까?
만약 제 질문이 거북하시다면, 수험생활에 많이 지치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일 겁니다. 자신이 ‘합격’을 꿈꾸었던 순간도 이유도 다 남의 일처럼 아련하고, 왜 이 수렁에 빠져 들었는지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지요. 로또를 맞거나 재벌이 되는 것 같은대단한 것을 바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안 풀리나. 그저 떳떳한 ‘직장인’이 되고 싶을 뿐인데…….

모든 ‘꿈’은 소박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그 꿈을 이룰 때까지는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간절하고 절실하게 대단한 노력을 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나의 모든 시간과 모든 관심을 ‘그것’만을 위해 바쳐야 합니다. ‘그것’을 이루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절대로 의심하지 마세요. 의심할수록 멀어집니다. 갈망하는 동안 ‘그것’을 이룬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그것’을 사랑해야 ‘그것’은 내게 옵니다.

고시에 매달리다가 직장인이 된 제 친구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처럼 살았다면 고시를 붙었을 거야.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게 최선이 아니더라고. 더 할수 있는 거였어. 정말 웃기지만, 스스로 갈망할 때보다 남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할 때 더 최선이 되더라.”
지금 최선을 다 하고 계시나요? 정말 곰곰이 생각해 보면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몸이 힘든 것보다 미래에 대한 의심과 불안때문에 마음이 힘든 게 클 것입니다. 몸이 힘들도록 공부하셔야 합니다. 마음이 힘든 것을 잊을 정도로 바쁘셔야 합니다. 내가
왜 이 선택을 했었는지, 분명 더 나은 삶을 꿈꾸었기 때문일 텐데 그에 마땅한 절실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뼈아픈 반성을 해야합니다.

한 노인이 한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꿈이 있었네. 그 꿈을 어떻게 이뤄야 하는지 몰라서 20대를 방황하며 보냈지. 그리고 30대가 되었네. 그 꿈을 이룰 방법이 보였지만, 내게는 처자식이 생겨서 그들을 위해 꿈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40대가 되었네. 40대가 되어 생각해보니 그 꿈에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처자식을 위한 일이었었네. 하지만 40대는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심지어 부끄러운 나이인 것 같았어. 그래서 예전에는 그런 꿈을 꿨었노라고 이야기하며 술을 마셨지. 그렇게 술을 마시며 50대가 되어 생각해보니 40대도 늦었던 것이 아니었어. 50대에는 이제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력도 시간도 없는 것 같았네. 그래서 또 불평을 하며 60대를 기다렸네. 어차피 꿈을 이루지도 못한 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빨리 늙어 버리고 싶었네. 60대가 되고 나니 아직도 인생이 많이 남아 있었네. 나는 이제 70을 바라보고 있네. 지금도 어제부터 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미련이 남네. 오늘이라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노인처럼 삽니다. 원하는 것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자신이 늙어 가고 있다는 사실에 초조하고 불안해 합니다. 그 초조함이 본인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극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저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할 뿐입니다. 하루는 너무 여유롭고 허망하게 보내면서 나이 한 살을 더 먹었다고 초조해합니다.

20대의 이유진은 이렇게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습니다.
“나는 서른 두 살까지만 강의할 거야. 서른 세 살부터는 돈을 골방에 쌓아 놓고 아껴 쓰면서 콩벌레처럼 앉아 글을 쓸 거야.
문제지 따위 말고 정말 글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쓸 거야. 그때까지 설마 내가 마이크 잡고 강단에 서 있으면 내가 이렇게 얘기했다고 말해줘.”
저는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누군가가 제게 일러주지 않아도 아주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지금 돈을 덜모아서 강의를 계속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때 목표했던 만큼의 돈(좋은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려면 정말 콩벌레처럼 살아야 하지만요^^)을 모으고도 강단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는 어릴 적부터의 꿈만큼이나 좋은 강의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져서 놓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1타 같은 것은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아쉬움이 단 1%도 없는 강의를 할 때까지는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단 1%도 없는 강의, 하지만 그것이 오만에 의한 판단이 아닌, 그런 강의도 할 날이 오겠지요. 저는 그저 그때까지 하루하루를 문제지도 쓰고 칼럼도 쓰면서 바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당연히 어제보다 늙었지만 내일보다 훨씬 젊습니다. 나에게 떳떳한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내일을 두려워 할 시간에 오늘을 사세요.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두려워하는 데 오늘을 허비하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원하던 미래가 현실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꿈을 가장 빨리 이루는 방법은 짧은 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바쁘게 쓰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먼 시간에 대해서는 담대한 마음으로 관망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흘러갔고 미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니, 우리가 가진 것은 현재뿐이다.”

- 짐자무시 감독의 영화 ‘브로큰 플라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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