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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티룸

런던, 티룸

(런던 생활자가 안내하는 '나만의 티룸' 63곳)

김소윤 (지은이)
이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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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티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런던, 티룸 (런던 생활자가 안내하는 '나만의 티룸' 63곳)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영국여행 > 영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19571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7-02-28

책 소개

8년을 거주한 런던 생활자인 저자가 런던 곳곳에 숨겨진 취향별 티룸을 소개한다. 티룸 마니아이자 플로리스트인 스스로의 감성, 세심한 취향을 녹여 만족스러운 티타임을 제안한다. 더불어 여행자, 유학생에서 런던 거주자로 적응하는 이야기와 런던과 영국의 차문화를 일상으로 즐기게 된 저자 자신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목차

시작하며

chapter 01 런던은 처음이세요

메릴본의 추억
아만지 티 | 콘란 키친 | 108 팬트리

런던의 프랜차이즈
카페 네로 | 프레타망제 | 르팽 코티디엥

친근한 로컬 카페
루이스 파티스리 | 하이티 오브 하이게이트 티룸
프림로즈 베이커리 | 스윗 띵스 | 카니자로 하우스

Mind the Gap!


chapter 02 런던의 가든과 공원에서 즐기는 티


사계절 다른 모습의 도심 속 쉼터
리프레시먼트 하우스 | 카페 인 더 가든
리젠트 바&키친 | 브루 하우스

날씨 좋은 날엔 피크닉
빅토리아 타워 가든 | 그린 파크 | 애스콧 레이스코스

크기만큼이나 즐거운 공원
서펜타인 바&키친 | 펨브로크 로지

왕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세인트 제임스 파크 카페 | 오랑제리


chapter 03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기자

뮤지엄 카페
그레이트 코트 레스토랑 | V&A 카페
제프리 뮤지엄 카페 | 월리스 레스토랑

갤러리 카페
내셔널 다이닝 룸 | 테이트 모던의 키친&바
코톨드 갤러리 카페 | 카페 엣 소더비

클래식한 하루
위그모어 홀 레스토랑 | 카페 인 더 크립트
로열 앨버트 홀의 엘가 룸

책 향기가 가득한 곳
딜런스 커피 | 런던 리뷰 케이크 숍

식사ㆍ애프터눈 티ㆍ티푸드의 종류


chapter 04 쇼핑과 함께 즐기는 티


친근한 로컬 마켓
몬머스 커피 | 빈티지 헤븐의 케이크 홀 카페

백화점&브랜드 카페
더 티룸 | 카페 리버티 | 더 티 테라스
버버리의 토머스 | 탐스 로스팅 컴퍼니

차의 종류 230 홍차의 종류


chapter 05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호텔 속 나만의 아지트
세인트폴 호텔 | 그로브너 하우스 | 코린시아 호텔

특별한 날의 작은 사치
클라리지 호텔 | 마일스톤 호텔 | 더 리츠 런던

소설을 테마로 한 공간
샌더슨 호텔 | 원 알드위치 호텔

관광과 티타임을 동시에 279
바토 런던 크루즈 | BB 애프터눈 티 버스 투어


chapter 06 다른 나라의 향기를 찾아

파리의 맛을 느끼다
라뒤레 코벤트 가든 | 퀴진 드 바 바이 푸알란
콜베르 | 르 코르동 블루

아시안 레스토랑&카페
톰보 | 이치 스시 앤 사시미 바
야우차 | 르 시누아

그 밖의 이국적인 공간들
아이 러브 나타 | BRGR. Co

완벽한 티를 우리는 방법 | 애프터눈 티 에티켓

마치며

저자소개

김소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생활 8년차에 접어든 플로리스트.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우연히 시작했던 꽃꽂이가 본업이 되었다. 꽃만큼이나 티를 즐기던 그녀는 꽃과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플라워 카페를 약 5년간 직접 운영했다. 꽃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진 그녀는 2007년 처음 런던으로 떠나 제인 패커(Jane Packer)와 맥 퀸즈(McQueens) 플라워 스쿨에서 공부하면서, ‘런던’과 사랑에 빠졌고, 한국에 돌아온 후 마법처럼 유학길에 오른 남편을 따라 2010년부터 다시 런던 생활을 시작했다. 런던에 터를 잡은 후 곳곳의 티룸을 찾아다니는 것은 그녀의 일상이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 ‘티룸 데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한 취향을 넘어 깊고 다양한 티의 세계로 그녀를 안내했다. 현지인들로부터 티룸의 전통과 격식, 그것을 즐기는 제대로 된 노하우를 배운 것 또한 그녀의 티룸 데이트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지금은 런던을 떠나 케임브리지에서, 여전히 ‘티타임을 사랑하는 플로리스트’로 지내고 있는 그녀. 처음 그때처럼, 런던과 케임브리지를 수시로 오가며, 여전히 ‘나만의 티룸’에서 그녀만의 ‘티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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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티타임으로 하루를 보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들의 나라, 영국. 나도 점차 아침 점심 저녁, 하루 동안 여러 잔의 티를 마시는 습관이 생기면서 ‘이곳에 잘 적응하고 있구나!’ 하는 위안이 들었다. 긴장된 영국 생활의 적응기가 끝난 듯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던 기억이 난다.
-<시작하며>에서


내 나라가 아닌 외국인으로서의 삶에 지쳐갈 때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사는 동네에 점차 익숙해졌고 단골 가게도 생겼다. 세탁소 아저씨와 오고가며 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고, 남편에게 항상 “미스터 다카타”라고 부르는 기억이 깜박깜박하는 할머니와도 본의 아니게 친분이 생겼다. 그렇게 우리 동네의 풍경과 사람들과 정이 들기 시작했고. ‘낯섦’에서 오는 경계심과 불안함은 서서히 없어졌다.
‘매일매일 여행하기’라는 마음으로 런던 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살던 낯선 동네와 친해진 이때부터였던 것 같다. 낯설지만 예쁜 동네의 로컬 카페에서 하루쯤, 동네 주민처럼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진짜 런던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작은 동네에서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니까.
-<친근한 로컬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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