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나

여는 시
내 마음
세월 무섭게 달리네
느티나무
나무로 살며
해봐야 안다
바람의 소리
추억이라네
어머니 치마폭
감꽃 떨어지네
산에 오르며...
아~ 세종대왕님
올여름 매미가 없다
바람의 소리 2
햇살
빛
세상을 덮친 코로나바이러스
분수를 알자
사진 한 장
어머니 산소
사노라니
재회再會
달맞이꽃
호칭의 변화
단비
딸과 함께
글을 쓰며
장미꽃 사연
인연
떡갈나무라며?
준비된 국회의원
노을
아버지의 끈
공돌처럼
유월이네
우왕좌왕
돌단풍 꽃송이
불행
아카시아
구름
아버지 말씀
눈 내리는 날
답장을 썼다
세상에 태어난 생명
내리사랑
오늘은 한로寒露
언제 꽃인 적 있나?
젊어 고생은 금을 주고 사라
2020년 시월이네요
내 손자 필우야
제2의 고향 과천
갈무리
시대가 변했다
무통불만無痛不滿
세월이 가며
꽃을 마주 보며
나팔꽃 사랑
을씨년스런 저녁
가네, 지나가네
나무가 사는 의미
세월이 가며
가을이니까
고생은 성공의 선생님
고구마
스카프
무엇이 남았을까?
혼자 해보는 시 쓰기
노을
어디로 가나
여영애 제2 시집 ‘어디로 가나’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