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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

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

김미승 (지은이), 클로이 (그림)
청어람주니어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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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91186419960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5-27

책 소개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일곱 번째 《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은 여성 노동자가 늘어나던 시기,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노동 운동을 펼치고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시위를 했던 강주룡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이다.

목차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서간도에 부는 바람
어린 신랑
전빈을 따라나서다
여성 독립군이 되다
평원고무공장 여공
잔혹한 벌금 제도
살기 위해 죽기로 맞서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다
여기,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 그 사건 #노동_운동 #평원고무공장_파업
인물 키워드 #노동 운동가
한눈에 살펴보기 #여성_노동_운동_역사

저자소개

김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를 쓰면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늘 머리 한쪽에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산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네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 《익어 가는 시간이 환하다》 가 있고, 청소년 소설 《세상에 없는 아이》 《저고리 시스터즈》 《검정 치마 마트료시카》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담장을 넘은 소녀》, 동화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아깽이를 부탁해》 《그 비밀 나한테 팔아》 《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노동 운동가 강주룡》 함께 쓴 《소곤소곤 설화모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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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그림)    정보 더보기
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쁨을 알아 가고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책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나는 떨리는 별》 《이제 진짜 제니》 《도서관을 훔친 아이》 《율리의 바이올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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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룡은 빨래터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았다. 다들 모른 척, 안 본 척, 그저 자기 빨래만 열심히 하고 있었다. 주룡의 편을 들어 주는 사람은 없었다.
“아주머니가 이 자리 사기라도 했어요?”
주룡은 사람들 들으라고 더 목소리를 높였다.
“뭐? 얘가 아주 버릇이 없네. 어른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야지 어디서 따져?”
덩치가 주룡에게 눈을 부라렸다.
“그런 게 어딨어요? 빨래터는 동네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지, 자리를 정해 놓는 게 말이 돼요?”
주룡은 물러나지 않고 따졌다.


“해 보겠습니다!”
갑자기 주룡이 당차게 말했다.
“아, 고맙습니다. 최 동지, 너무 걱정 마시오. 강 동지의 용기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요. 내가 함께할 테니까.”
전빈은 숙소로 돌아와 주룡을 나무랐다.
“부인, 어쩌자고 나서는 게요. 지금이라도 못 하겠다고 하면 내가 대장에게 가서 말씀드리겠소.”
“서방님, 걱정하지 말아요. 나 잘 해낼게요. 해 보고 싶어요. 서방님이 그랬잖아요. 빼앗긴 나라를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고.”
“그건 남자인 내가 하면 될 일이오. 당신은 그냥 가만히 있어요.”
“독립운동에 남자 여자가 따로 있나요? 예전엔 몰랐지만 이젠 나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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