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같잖은 유혹

레인 헤이즈는 감사히도 마침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 종일 글을 쓰는 것 말이다! 레인이 잘 쓰인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열성적인 독자였던 그녀는 언제나 아름답게 묘사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에 매혹되었다. 최근 그녀가 특히 더 좋아하는 것은 두 주인공이 모두 남자인 장르이다. 레인은 몇 년 전 M/M 장르를 처음 접했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녀의 첫 등단 글은 2013년 레인보우 어워즈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세 번째 작품은 2014년 레인보우 어워즈의 선외 가작으로 채택되었다. 그녀는 레드와인, 초콜릿, 그리고 여행(순서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을 즐긴다. 레인은 그녀의 특별한 남편과 세상에서 가장 멋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와 함께 (따라서 완전히 빈 둥지는 아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