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지와 함께 깨져버린 밤색 털 곰의 꿈

한국출판미술대전 그림 동화 부문 특별상과 어린이문화진흥회 동시화전 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몬테소리, 삼성출판사, 대교, 프뢰벨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전을 참가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내 친구 엄지> 등이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임상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동 언어 임상 전문가,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이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재미있는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야기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자신만만 1학년 수학>, <기본 개념부터 깨우치는 수학동화>, <한나 할머니를 위한 선물>, <꽝꽝 할머니의 세상 만들기>, <계수나무 한 나무>, <Baby Duck's Day>, <King Bugaboo>, <이사 가는 달팽이>등이 있습니다.

라퐁텐은 프랑스의 시인이었다. 프랑스의 샹파뉴 지방에서 출생하였다. 방종한 생활을 하다가 1664년 오를레앙 대공비의 곁에서 궁정 일을 보게 되었다. 이 때 고전주의적 신조에서 희극 · 비극 · 시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몰리에르 등과 사귀었다. 1668∼1694년에 걸쳐 약 240편의 우화시가 엮어져 있는 우화시집을 발표하였다. 이 우화 시집은 인생에 대한 통찰과 진실 탐구의 의욕이 음악적이고도 회화적인 시구로 표현되어 있어 프랑스 문학사상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였다. 그의 예술은 자연의 소박성과 고전성이 풍부한 동시에 풍자적인 정신이 약동하고 있다. 그는 오늘날에도 어린이들에게까지 친숙한 프랑스의 유일한 우화 시인이다. 주요 작품에는 우화시집, 미네의 딸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