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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91186821992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25-05-23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식물이 뭐야?
종(species)
봄을 알리는 식물
눈 속에서 피어나는 얼음꽃, 복수초
걸음을 늦추고 허리를 숙여야 보이는 노루귀
이른 봄의 멋쟁이, 변산바람꽃
은은한 향기로 봄을 부르는 매화
알면 일상이 즐거워지는 식물
고소한 향기의 유혹, 개암나무
향기로운 녹나무 가족
차로 마시는 무궁화
추어탕에 빠질 수 없는 산초 가루
우리나라 숲의 대장 1
남산 위에 저 소나무
거친 해풍에 맞서는 곰솔
한국의 솔, 잣나무
위험한 식물들
사약의 재료, 천남성
영롱함 속에 독을 품은 은방울꽃
맹독을 자랑하는 투구꽃
깨끗한 잎이 주는 교훈, 박새
당귀 닮아 위험한 개당귀(지리강활)
우리나라 숲의 대장 2
넓은잎과 부처님 귓불, 신갈나무와 떡갈나무
두꺼운 코르크로 무장한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
다른 듯 닮은 듯 갈참나무와 졸참나무
약이 되고 살이 되는 식물 집안
과일 부자, 장미과
집안 전체가 약재, 두릅나무과
채소 명가, 십자화과
진한 향기 뿜는 산형과(미나리과)
꽃도 예쁘고 몸에도 좋은 초롱꽃과
강한 척하는 식물
나도 포슬포슬한 땅이 좋아, 질경이
아까시나무를 위한 변명
무시무시한 가시로 무장한 음나무
동물을 이용하라
인간과 곡물
동물을 속여라
공짜는 없다
묻어가라
벌과 나비의 시선
식물은 수학자
초여름 숲속의 카멜레온, 개다래와 쥐다래
수요공급의법칙
은행 이자와 주식 투자
식물에 대한 좀 더 깊은 생각
식물, 반응한다. 고로 생각한다
식물이 좋아하는 색깔은?
겸양지덕을 겸비한 식물
잡초는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삼시 세끼 곡물로 지은 밥을 먹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아플 때 약재로 이용하면서도 식물을 잘 모른다. (…) 울창한 숲을 밀어내고 아파트를 짓거나, 멀쩡한 나무를 베어내고 유행 따라 새로운 나무를 심는 데 거리낌이 없다. 인간이 나빠서가 아니다. 몰라서 그렇다.
얼음새출은 다른 꽃보다 먼저 피어서 여유롭게 곤충을 맞이하는 삶을 선택한 것이다. 남과 다른 나만의 재능을 키우면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우는 희망찬 봄이다.
늦게까지 나무하다가 때를 놓친 혹부리 영감이 빈집에 들었는데, 하필 그곳이 도깨비가 모이는 장소였다. 도깨비를 피해 숨었다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깨문,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낸, 그래서 도깨비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열매가 바로 개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