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흔에 시작하는 쇼펜하우어

마흔에 시작하는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박훈 (옮긴이)
  |  
춤추는고래
2024-02-10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흔에 시작하는 쇼펜하우어

책 정보

· 제목 : 마흔에 시작하는 쇼펜하우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87867920
· 쪽수 : 350쪽

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인 「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 과 「Parerga und Paralipomena」에서 발췌한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철학의 핵심을 간추려 쉽게 설명한 에세이로 삶의 괴로움, 생존과 허무, 사랑과 죽음, 교육, 처세, 명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인간과 삶
고뇌에 대하여
생존과 허무에 대하여
생존은 괴로움이다
삶에 대하여
생물의 삶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생성(生成)에 대하여

2부 행복과 사랑
행복에 대하여
재물에 대하여
중매결혼과 연애결혼

3부 사색과 학문
철학과 그 방법에 대하여
사색에 대하여
이론에 대하여
학자에 대하여
저술에 대하여
예술에 대하여
독서에 대하여
법과 정치에 대하여

4부 자신과 처세
자신에 대한 처세
다른 사람에 대한 처세

5부 명예와 명성
명예에 대하여
명성에 대하여
인생의 예지를 위한 잠언
인격에 대하여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88년 2월 22일 발트해 연안 항구도시 단치히에서 사업가 아버지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와 작가인 어머니 요한나 헨리에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네덜란드 혈통으로 17세기 말에 단치히에 정착해 부를 이루고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에 합병되자 가족 모두 함부르크로 이주했다. 1797년 여동생 아델레가 태어나고 프랑스 르아브르에 있는 아버지 친구 집에서 2년간 프랑스어를 배우고 1799년 돌아와 상인 양성기관인 룽게 박사의 사립학교에 입학해 4년간 공부한다. 1800년 아버지와 하노버, 프라하를 여행하고 1803년 런던에 있는 신부 랭커스터에게 영어를 배웠다. 1804년 프랑스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1805년 함부르크로 돌아와 상점 점원이 되고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가 해체된 후 1806년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바이마르로 가고 쇼펜하우어는 계속 점원 일을 했다. 1807년 어머니 권유로 김나지움에 다니다 1809년 괴팅겐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가고 1811년 베를린 대학교로 전학해 고대 그리스 역사와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등 여러 사상가를 탐구했다. 1813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를 완성해 튀링겐 대학교에 제출해 철학박사를 받고 자신의 학위 논문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게 증정했다. 이후 괴테와 교제하고 색채론에 관해 그의 지원을 받아 1816년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를 출간했다. 1918년 그의 역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하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1919년 베를린 대학교에 강사를 지원하고 1920년 〈세계의 본질과 인간의 정신에 대한 학설에 대하여〉를 강의하지만, 청강하는 학생이 없어 한 학기 만에 끝나고 1822년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여러 병과 청각장애로 우울증이 심해져 뮌헨에 머무르다 1825년 베를린으로 돌아와 강의를 계속하다 1831년 콜레라가 베를린에 퍼지자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1836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를 출간하고 1837년 칸트 전집 출간에 간여했다. 1838년 어머니 요한나가 죽고 1839년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가 노르웨이 과학원의 현상 논문에 당선되고 1840년 〈도덕의 기초에 대하여〉를 완성했다. 1841년 위의 두 논문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로 묶어 출간하고 1844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부, 1847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 제2판, 1851년 ≪여록과 보유≫, 1854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 제2판을 출간했다. 1858년 그의 70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베를린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추대되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1860년 9월 21일 금요일 아침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박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향신문사와 웅진출판사에서 다년간 근무한 저자는 최근 무한한 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힘들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마음의 안식처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문학 분야에서 많은 시간을 갖고 행복한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중이다. 행정학 박사인 저자는 세계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인간존중 사상과 함께 도덕적 가치관을 기본 소양으로 살아온 삶을 재조명한다. 과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가 현재와 미래에 우리 삶에서 미치는 영향이 금전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는 생활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독자들과 지속적 인 소통을 하고자 노력한다. 《주요 경력》 * 광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 U.E.P(University East Philippines) Business Administration Ph. D. Program *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주요 저서》 * 그리스 신화 101가지 명 장면 『춤추는 고래』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논어 『탐나는 책』 * 스치듯 스며든 한마디 『춤추는 고래』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채근담 『탐나는 책』 * 괜찮아 걱정하지마 『춤추는 고래』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손자병법 『탐나는 책』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명심보감 『탐나는 책』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더불어 으뜸』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도덕경 『탐나는 책』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국사 『춤추는 고래』 * 나를 비추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춤추는 고래』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장자 『탐나는 책』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맹자 『탐나는 책』 * 이기는 습관 『더불어 으뜸』 * 고전수업 365 『더불어 으뜸』 * 토닥토닥 쓸모 있는 어린이 한국사 『춤추는 고래』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대학.중용 『탐나는 책』
펼치기

책속에서

■ 들어가는 글

쇼펜하우어는 19세기 초반의 염세주의적 경향을 철학 영역에 반영시킨 인물이다. 쇼펜하우어의 이러한 염세주의적 경향은 그의 아버지와 19년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어머니 사이에서 유래했으리라 짐작된다.
그는 19세에 대학 진학 예비 학교인 김나지움(인문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1908년 10월에는 괴팅겐 대학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의학부에서 자연과학 강의를 열심히 청강했다. 박물학, 광물학, 생리학, 비교 해부학, 물리학, 천문학 등의 강의는 그에게 교양적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그 다음해 의학부에서 철학부로 옮긴 쇼펜하우어는 칸트 파인 슐체 교수의 강의를 청강한 다음부터 플라톤과 칸트의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공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영향으로 플라톤의 《이데아》와 칸트의 물자체(物自體)가 쇼펜하우어의 의지(意志)로 변모했는데, 이는 당시 그의 내부에 움트고 있던 철학의 싹이었다.
쇼펜하우어는 26세부터 4년에 걸쳐 완성한 자신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라는 책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 대해서, 낡은 관념의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독창적인 사상으로서 어느 정도 성공적이며, 일관된 체계를 지니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른 무수한 책들이 쓰일 수 있는 하나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쇼펜하우어가 이토록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이 책은 거의 25년 동안이나 세상 사람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쇼펜하우어의 불굴의 정신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 계》의 속편을 꾸준히 집필하게 만들었으며, 결국 1843년에 속편 750부를 원고료 없이 출판했다. 그러나 이 책 역시 전혀 팔리지 않았다. 쇼펜하우어에게 행복의 여신이 미소를 짓기 시작한 것은 그가 사상을 갈고 닦은 뒤 1851년에 완성한 《인생의 예지를 위한 잠언》이다. 이 책은 그 자체로 완결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의 예지를 위한 잠언》은 쇼펜하우어의 인격을 온전히 담은 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작품 하나만으로도 그가 인간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즉, 쇼펜하우어의 인생을 집대성한 경험의 축적이자, 인생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행복이란 얻을 수 없는 것이며, 차라리 삶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는 확신을 지니고 있었던 이 늙어가던 사상가는 그래도 이미 받아들인 삶을 혼신의 힘을 다해 행복과 연결시키려는 규범을 짜내고 제시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