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8244386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김철환(새안산상록의원 원장, 의학박사)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환자의 주체적 자세가 중요한 이유
1부 환자의 생존 가이드
1. 환자와 지원팀
2. 치유와 치유의 발생
3. 건강한 입원을 위한 준비
4. 입원: 병원에서 잘 살아가는 법
5. 생존을 돕는 표지판 사용
6. 문병 시간을 힐링 시간으로 만들기
7. 자가 치유 처방전
8. 건강한 퇴원 준비
9. 집에서 몸조리하는 법
2부 가족 친구 그리고 간병인의 지원 가이드
10. 든든한 보호자 가이드
11. 병문안 방법
12. 간병인의 치유
3부 힐링 운동
13, 치유를 위한 활동
문병객과 함께하기/ 환자와 함께하기/ 침상 운동/ 걷기와 휠체어/ 힐링 터칭: 마사지/ 버니의 자료들/ 요사프의 자료들/ 환자 권리증
책을 마치며: 치유 여정의 패스워드
책속에서
당신의 목표는 착한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병이 낫는 것이다. 당신은 의료 사고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치료에 대해 미심쩍은 생각이나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즉각 의료인의 치료를 중단하고 세부적인 사항들을 다시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라.(들어가는 말)
질적인 치료와 간호를 받기 위해 당신이 거의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주체적이 되는’ 것이다. 치유하고 싶다면 병원에 입원하거나 그 외 의료 시설에서 요양하는 동안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삶에서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주체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들은 병에 걸리면 자신의 치료와 간호를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그들은 자신이 통제권을 쥐고 있는 한 질병이 그들의 삶을 휘두를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책임을 진다. 이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다. 이와 같은 자세는 병의 완치로 이어질 수 있다. 태도에 변화가 생기면 몸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1. 환자와 지원팀)
주체적이 되면 속으로 참으며 침묵하는 착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 치유하려면 소리 내어 말하고 주장해야 한다. 필요한 것을 요구하고 분명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병을 회복하는 것이 당신의 목적이라면 끊임없이 질문해야 하며, 의료인의 눈치를 살피면서 성가시게 만드는 것을 걱정해서는 안 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불안함과 두려운 마음을 가라앉혀 가급적 빨리 자신을 치유의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다.(1. 환자와 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