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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

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

김종운, 윤일영, 최충현, 신광수, 배승식, 허익렬, 정종용 (지은이)
휴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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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9254483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0-11-12

책 소개

7명의 저자가 240년 전 연암 박지원 선생이 쓴 열하일기의 노정을 따라가며 느낀 것을 쓴 여행기이다. 연암을 따라 저자들 또한 한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가며 거의 비슷한 고난의 체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붉은 도시 단동
아! 압록강이여
봉성
통원보

2부 요양
요양 가는 길
통곡하고 싶은 곳 궁장령
요양
안시성, 고구려 대당 항쟁의 현장

3부 심양
혼하를 건너다
심양
명망청흥의 서막, 살이호 전투

4부 만주 벌판과 요서회랑
요하를 건너
신민
흑산
북진
대릉하를 건너
금주
흥성
천하제일관, 산해관

5부 산해관에서 북경으로
진시황의 섬, 진황도
동쪽으로 갈석산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노룡
풍윤
옥전
계주
통주

6부 북경
역사적으로 본 북경 / 영락제의 반정 / 방효유, 자신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10족의 멸문지화를 당하다 / 우직지계, 멀리 돌아가는 길이 오히려 가깝다 등등

7부 열하를 향해
밀운
고북구
난평
승덕
다시 단동으로

8부 여행을 끝내며
중국, 공안의 나라
중국에 대한 조선의 모순과 한국의 모순
역사와 민족을 생각한다

부록: 열하일기 지명 비정

저자소개

김종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야전에서 연대장과 각급제대 참모를 역임했고, 육사와 국방대에서 중국어와 중국의 군사전략을 가르치기도 했다. 대령으로 예편한 후,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에서 7년간 근무하고 퇴직했다. 항상 중국의 문화와 역사, 군사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2006년에는 배낭을 메고 혼자서 모택동의 대장정을 추적하며 중국을 떠돌기도 했다. 평소 군인, 정치가, 시인이었던 조조라는 인물에 매료되어 그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고, 한 때는 민족의 역사회복, 다물정신, 고토회복 등에 심취하기도 했다. 현재는 붓글씨 공부를 하면서, 때로는 글도 끄적거리고, 여행도 하고, 심심하면 친구와 바둑도 두고, 기타도 치고, 졸리면 낮잠도 자면서 그렇게 유유자적하게 살고 있다. <생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수필가협회, 생활문학회의 회원이다. 그리고 서예단체인 한국 난정필회, 연곡묵연의 회원이며, 국제 난정필회원전 7회(인천, 일본 나라, 오키나와, 월남, 대만, 독일, 중국), 월정묵연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역/저서로서는 <중국 전략론>, <중국의 군사력>, 중국 배낭여행기 <대장정을 넘어서>, 수필집 <꽃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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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성읍 가섭산 아래 한벌리에서 6·25 때 출생. 현재 고향에서 텃밭을 일구고 있으며 뜻은 통일에(志在統一), 마음은 전장에 있다.(心在戰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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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전거로 지구 한바퀴’를 10년째 하는 중. 실크로드/파미르 횡단, 미 대륙 횡단, 로마에서 산티아고, 북유럽, 호주 대륙 종단, 동남아시아 일주. 뚜르드 월드 대표로서 회원들의 자전거 세계여행의 꿈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 일주 자전거 여행길(KRT, Korea Round Trail)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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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부안 출생. 중령으로 전역. 현재 생활 체육, 노인 체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DMZ 횡단 라이딩팀인 ‘DMZ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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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성 출생. 서부 전선에서 풍찬노숙했고, 군문을 떠난 후 자전거 국토 완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자전거로 지구촌 탐방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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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경산시 하양 출생, 35년간 군 복무. 현재 고향에서 부동산 사무실 운영 중. 10년 내에 자전거 세계 여행의 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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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주 출생. 경제학 박사로 청운대 교수로 재직 중. (사)한국사회적기업학회 회장과 청운신기술창업전문(주)대표 겸임. 서울 사이클 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4대강 종주와 DMZ 횡단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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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암은 열하일기 첫머리를 ‘도강록’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압록강을 건너면서 경험했던 일들을 자세히 기록했다. 당시에는 압록강에 교량이 없었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넜다. 중국과 조선 간의 사신이 오가던 압록강상의 도하 지점은 의주의 통군정에서 배를 타고 대안에 도착한 후 다시 삼강을 건너 구련성으로 가는 길이었다.
당시 연암도 의주에서 강을 건너려고 하였으나 압록강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여 의주에서 10일간을 대기해야 했다. 압록강을 건너기 전에 의주의 구룡정에서 배와 사람, 말에 대한 짐 수색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사람은 이름, 거주지, 나이 외에 특이하게도 수염과 흉터의 유무, 키의 장단을 적었고, 말은 털의 빛깔을 기록했다고 한다. 강에는 섬들이 많아 일부 인원들은 그 섬이 중국 대안인 줄로 착각하여 그 섬에 하선했다가 다시 배를 타고 건너오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굼실굼실 흘러가는 압록강을 바라보면서 이곳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역사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다. 우리 민족이 강대했던 부여, 고구려, 발해 시대에는 이곳은 우리 민족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힘이 없었을 때에는 외세가 침입해 들어오는 통로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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