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몰랐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광안리에 살고 있습니다. 2016년 창주문학상 동화 부문으로 등단하였고,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년과 2023년에는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생하는 초록별 지구를 바라며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책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의 반짝이는 눈망울을 보며 공존의 미래가 지켜질 것을 믿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네 마음을 몰랐어》, 《꼬마 뱀의 왕따 탈출기》가 있습니다.

그림은 몸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상상에 날개를 달아 주고, 말로 전달할 수 없는 생각들을 표현해 준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합니다. 이야기가 절로 떠오르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동시집 『1도 모르면서』, 『누가 누가 더 셀까』, 동화책 『날개 달린 고양이의 비밀』,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나는 달항아리야』, 『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꿈꾸는 의자』, 『백두산 아이들』 등의 삽화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