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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훈이 만화 더 베스트 (남기남 만화 데뷔 30주년 기념)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논픽션/휴먼만화
· ISBN : 9791190569965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25-08-01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논픽션/휴먼만화
· ISBN : 9791190569965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25-08-01
책 소개
2022년 급성 백혈병으로 작가가 세상을 뜬 지 3년, 2025년은 <씨네21> 창간 30주년에 정훈이 작가 만화 데뷔 30주년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작가가 생전에 애정했던 작품과 가족, 편집부의 추천작을 아우른 총 273편이 ‘정훈이 만화 최최종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훈이 만화》 30주년 기념, 최종 결정판 출간!
1995~2020년, 1000여 편 중 정수만 골라 담았다!
"남기남을 기억하시나요?"
1995년~2020년까지, 영화주간지 <씨네21>의 뒷면을 책임졌던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 만화’의 주인공 남기남이 서른 살이 되었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치명적인 이등신 몸매, 어리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던 캐릭터 남기남. 엉뚱한 상상력, 촌철살인의 패러디, 때때로 촉촉한 감성까지 겸비한 그의 활약은 <씨네21>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훈이 작가는 1995년, 스물네 살의 나이로 <영챔프> 신인만화 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이후 <씨네21>과의 인터뷰를 계기로 같은 해 8월부터 <씨네21>에 연재를 시작했고, 영화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시사와 역사, 인간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귀엽고 경쾌한 그림체, 등장인물의 경박한 행동, 그런데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지문이 빚어내는 불균형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훈이 작가만의 독보적인 말장난과 해학이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조롱이나 독설 대신 웃음으로 풍자를 완성하고, 한 번 보면 자꾸 생각나는 만화를 그려낸 정훈이 만화는 단순한 시사만화 그 이상이었다. 1995년부터 2020년까지 25년간 연재된 1000여 편의 작품은 한국 영화계 부흥기와 함께 성장하며 전설로 자리 잡았다.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당시 영화인들의 소원은 자기 영화가 정훈이만화에 나오는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2022년 급성 백혈병으로 작가가 세상을 뜬 지 3년, 2025년은 <씨네21> 창간 30주년에 정훈이 작가 만화 데뷔 30주년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199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연재한 정훈이 만화 중 작가가 생전에 애정했던 작품과 가족, 편집부의 추천작을 아우른 총 273편이 ‘정훈이 만화 최최종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30년의 세월을 간직한 유쾌한 상상력과 시대의 공기를 담은 만화들, 그 웃음과 감동을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정훈이 만화’ 중 가장 정제된, 가장 완결에 가까운 결정판이다.
1995~2020년, 1000여 편 중 정수만 골라 담았다!
"남기남을 기억하시나요?"
1995년~2020년까지, 영화주간지 <씨네21>의 뒷면을 책임졌던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 만화’의 주인공 남기남이 서른 살이 되었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치명적인 이등신 몸매, 어리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던 캐릭터 남기남. 엉뚱한 상상력, 촌철살인의 패러디, 때때로 촉촉한 감성까지 겸비한 그의 활약은 <씨네21>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훈이 작가는 1995년, 스물네 살의 나이로 <영챔프> 신인만화 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이후 <씨네21>과의 인터뷰를 계기로 같은 해 8월부터 <씨네21>에 연재를 시작했고, 영화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시사와 역사, 인간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귀엽고 경쾌한 그림체, 등장인물의 경박한 행동, 그런데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지문이 빚어내는 불균형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훈이 작가만의 독보적인 말장난과 해학이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조롱이나 독설 대신 웃음으로 풍자를 완성하고, 한 번 보면 자꾸 생각나는 만화를 그려낸 정훈이 만화는 단순한 시사만화 그 이상이었다. 1995년부터 2020년까지 25년간 연재된 1000여 편의 작품은 한국 영화계 부흥기와 함께 성장하며 전설로 자리 잡았다.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당시 영화인들의 소원은 자기 영화가 정훈이만화에 나오는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2022년 급성 백혈병으로 작가가 세상을 뜬 지 3년, 2025년은 <씨네21> 창간 30주년에 정훈이 작가 만화 데뷔 30주년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199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연재한 정훈이 만화 중 작가가 생전에 애정했던 작품과 가족, 편집부의 추천작을 아우른 총 273편이 ‘정훈이 만화 최최종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30년의 세월을 간직한 유쾌한 상상력과 시대의 공기를 담은 만화들, 그 웃음과 감동을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정훈이 만화’ 중 가장 정제된, 가장 완결에 가까운 결정판이다.
목차
1부 1995~1998 ∥14
-인터뷰1 만화 이 사람: 만화계 메가톤급 신인 ∥86
2부 1999~2003 ∥88
-인터뷰2 궁금한 남자: <씨네21> 만화작가 정훈이 ∥176
3부 2004~2005 ∥178
-인터뷰3 연재 열 돌, 만화가 정훈이를 만나다: 10년을 한결같이 <씨네21>의 골키퍼 정훈이 ∥264
4부 2006~2008 ∥272
-초이스 정훈이가 뽑은 만화 BEST 10 ∥340
5부 2009~2011 ∥342
6부 2012~2013 ∥412
7부 2014~2017 ∥476
8부 2018~2020 ∥536
인터뷰4 영화vs.만화: 패러디에서 시작한 시사, 역사, 인간 탐구의 길 ∥596
우리가 사랑한 정훈이 603
약력 ∥620
후원해주신 분들 ∥622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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