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독립/인디잡지
· ISBN : 9791190752305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2-02-25
책 소개
목차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어제와 오늘
- 만능냄비
- 중독
- 새것인 듯 새것 아닌
- Deep Inside : 패러독스
- 예외조항
- 일상생활, 기후변화
THERAPY | 인연
- 소모품의 선택
- 로컬과 공정함
- 득템 : 첫 단추 잘 꿰기
- 장기 사용 노하우
- Music therapy : 바람
What's this
- Short Story : 소유에서 존재로
- 스페셜 인터뷰 : 아름다운가게
- FACT Check
- Numbers : 숫자로 보는 일상생활
OUTSIDE | 내일의 기준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Together
- Our Voice
- Our ACTIVITY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믈건 생명연장 사전”
Reference
저자소개
책속에서
누군가에게 이곳은 득템의 공간, 누군가에게는 나눔의 공간일 지 모른다. 또 누군가에는 지구를 보살피는 공간일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이 공간과 인연을 맺게 되었건 한 명 한 명의 물건을 구매하고 기증함으로써 어려운 이와 온실가스로 어려운 지구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바로 초록 앞치마의 천사들과 함께 말이다.
- Interview ‘아름다운가게’ 중
기후위기 문제가 우리의 현실을 강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2020 국민환경의식조사에서 따르면92.4%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70.7%로 개인에게도 심각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66.6%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친화적 행동을 우선한다’ 고 답했다. 이러한 인식은 시장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제로웨이스트 문화의 확산, 전기차, LED, 대나무 칫솔, 에코백,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효율이 좋아지면서 생산 단가가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접근성도 낮아지고 있다. 원래 쓰던 것이 친환경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신호이다. 그 속에 숨겨진 역설적인 상황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 Deep Inside ‘패러독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