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피리 엄마 보파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와 경기도 초등학교에서 수 십 년간 동심의 아이들이랑 신나게 놀았다. 2022년 현재 (사)한국풀피리협회 부회장과 경기 신곡초등학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풀피리 연주가, 풀깨비 그림책 1인극 공연가, 풀피리 배우기 자연감성 생태 예술 놀이 강사로 활동한다. 2019년 《풀피리부는 도깨비, 풀깨비》 첫 번째 그림책을 펴내면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충청북도 교육청 ‘와우’, 부산 교육연수원 등에서 풀피리 자연음악 예술 강연을 했으며 전국 각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풀깨비 그림책 풀피리 book 콘서트를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제1회 풀피리 정기 연주회 및 세계 풀피리 축제를 주관하면서 sbs-tv ‘세상에 이런 일이’와 ebs-tv ‘화제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21년 제12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전국 경연대회’에서 풀피리 연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풀잎 나뭇잎 한 잎으로 풀피리 가락을 빚으면서 평온과 안식, 위로를 주는 풀피리 자연 예술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학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하였다. 일러스트와 디자인, 광고 포스터 작업도 한다. 그림은 디지털 프로그램 페인터로 그리며 회화적인 기법이나 느낌에 주안점을 두고 되도록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 좋아할 수 있는 행복하 고 따듯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려고 한다. <윤익 이미지 일러스트 6월 이미지> <sk 플래닛 핸드폰 바탕화면> <네이버 밴드 핸드폰 바탕화면> 등에서 수상했다.

포천 <숲속갤러리아> 대표이다. 풀피리 풀깨비, 글 작가 김충근과 함께 강원도 ‘횡성초등학교’를 다녔으며 풀피리 그림책의 배경인 강원도 횡성의 깊은 산골, ‘뒤룬’ 고향 마을에서 함께 뛰어 놀던 유년 시절을 추억하며 고향 산천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들을 서정적인 풀피리 그림책 장면으로 되살려 냈다. 1998년 ‘국제예술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동성중학교’ 미술 교사를 역임했다. 경기 ‘광암예술축제’ 유화 개인전을 열었고 2022년 현재 경기 포천 고모리 저수지 문화마을에서 주말 유화 전시를 하며 그림 애호가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