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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1403282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뉴 노멀이란?
사계절
Intro / 한눈에 보는 폴란드 / 폴란드 화폐, 즈워티
폴란드 지도
미리 보는 폴란드
About 폴란드
폴란드를 꼭 가야 하는 이유
폴란드 여행 잘하는 방법
폴란드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폴란드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폴란드 여행 계획하기(추천일정)
폴란드 현지 여행 물가 / 현지 여행 비용
축제, 역사, 인물
음식
About 폴란드 라이프, 생활, 인기 스포츠
유럽의 봉건사회가 무엇인가요?
여행준비물
도로 상황 / 렌트카, 운전
폴란드 한 달 살기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다.
경험의 시대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의 대중화
바르샤바
전쟁의 피해를 딛고 일어선 도시
About 바르샤바
바르샤바 IN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지도
핵심 도보여행
바르샤바 왕의 길
왕의 길 지도
뉴타운
카지미에라즈 교회 / 마리퀴리 생가
올드 타운
구시가지 광장 / 구시가지 지도 / 왕궁 / 지그문트 3세 동상 / 바르바칸 성벽 /
성 요한 대성당 / 유대인 빈민굴 / 세인트 앤 교회 / 성 십자가 교회 / 역사 박물관 /
신세계 거리
블릭클 / 마기아 / 빈 민 / 다우네 스마키 / 블리우드 라운지 /
비어할레 / N31 / 투티 산티 / 브레서리
EATING
SLEEPING
루블린
간단한 역사 / 한눈에 루블린 파악하기 / 지도
볼거리
크라쿠프 문 / 루블린 성 / 그로츠카 문, 거리 / 성 삼위일체 성당 & 탑 /
파레 광장 / 약국박물관 / 올드 타운 / 가톨릭 대학과 마리퀴리 대학
EATING
SLEEPING
크라쿠프
지도
핵심 도보여행
크라쿠프 IN
볼거리
바르바칸 / 플로리안 문 / 구 시가지 광장 / 직물회관 / 성 마리아 성당 /
아담 미츠키에비치 동상 / 구 시청사 탑 / 차르토리스키 박물관 / 울리카 카노니차 거리
대교구 박물관 / 성 피터와 폴 교회 / 도미니칸 교회 / 프란시스칸 교회 /
바벨 성 / 바벨 성당 / 왕궁 / 용의 동굴
EATING
SLEEPING
크라쿠프 근교 투어
오시비엥침 / 자모시치 / 비엘리치카 / 체스트쵸바
토룬
간단한 역사 / 한눈에 토룬 파악하기 / 지도
볼거리
구시청사 / 코페르니쿠스 집 / 성모 마리아 교회 / 성 요한 대성당 / 독일 기사단 성터 /
토룬의 성문 / 기울어진 탑 / 다양한 동상 / 진저브레드 박물관
/ 토룬의 옛 법원 / 버스와 유람선
EATING
SLEEPING
그단스크
지도
크라쿠프 IN
볼거리
바르바칸 / 플로리안 문 / 구 시가지 광장 / 직물회관 / 성 마리아 성당 /
아담 미츠키에비치 동상 / 구 시청사 탑 / 차르토리스키 박물관 / 울리카 카노니차 거리
대교구 박물관 / 성 피터와 폴 교회 / 도미니칸 교회 / 프란시스칸 교회 /
바벨 성 / 바벨 성당 / 왕궁 / 용의 동굴
EATING
SLEEPING
그단스크 당일치기 투어
포즈난
간단한 역사 / 한눈에 포즈난 파악하기 / 지도
볼거리
구시가 광장 / 국립박물관 / 군사박물관 / 구 시청사 / 역사 박물관 /
포즈난 대성당 / 문화궁전 / 바로구 교회 교회 / 장식 미술 박물관 / 민속 박물관
/ 아담 미츠카에비치 대학 / 1956년 6월 기념비 / 보타닉 가든
EATING
SLEEPING
브로츠와프
간단한 역사 / 한눈에 브로츠와프 파악하기 / 지도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난쟁이들
볼거리
구시청사 / 브로츠와프(역사박물관 / 건축박물관 / 국립 박물관 /
구 시장 광장 / 익명의 보행자 / 시치트니츠키 공원 / 파노라마 박물관 /
성 엘리자베스 교회 / 성당의 집 / 성 요한 대성당 / 백년 홀
/ 브로츠와프 오페라 / 브로츠와프 대학교
EATING
SLEEPING
자코파네
자코파네 IN / 한눈에 자코파네 이해하기 / 트레킹 코스 / 구바우프카 산
카스프로비 비에르흐 산 / 타트라 박물관
여행 폴란드어 회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럽의 중원 폴란드
파란 하늘 위에 그림이 도화지처럼 펼쳐지던 날 동화 속 도시 같은 바르샤바로 떠났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과 근대 과학의 어머니 마리퀴리를 낳은 땅 전쟁과 파괴, 이데올로기와 종교 그 모든 격변의 터널을 걸어오면서 관용과 포용 그리고 용서를 배운 나라가 폴란드가 아닐까?
10세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이래 서구 라틴 문화의 보루가 되어온 나라 폴란드에 가면 과거 유럽 문화의 중심이었던 폴란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폴란드하면 동유럽 국가로 여겼었는데 실제로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나라이다.
13세기에 몽골계통의 타타르족, 14~15세기에 독일 기사단의 침입하였고 17세기 러시아, 터키, 스웨덴에게 지긋지긋하게 시달리다가 1795년 러시아,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분할된 이후 가혹한 운명 속에 123년 간 나라 잃은 신세였고 20세기에는 인류 최대의 잔혹사의 현장이었던 곳 그러나 어떤 시련도 극복하고 다시 유럽의 균형자역할을 자처하며 미래를 향해 용트림하는 폴란드가 여행자의 시선을 받고 있다.
여행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안락한 호사스러움 보다 늘 이렇게 복작이는 사람소리, 웃음소리, 노래소라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진실함이 묻어나는 폴란드는 120여 년간 지도 위에서 사라진 나라 폴란드 바르샤바는 폐허를 딛고 일어선 대지 위에 평화의 벽돌을 쌓아 올렸다.
구시가지에는 즐거운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여행길에 마주쳤던 풍경들을 그림으로 만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토박이 시민들에게도 이방인 여행자들에게도 공평한 휴식과 즐거움을 나눠주는 곳 바르샤바에도 유럽의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호의적인 인사를 건네는 평화로운 광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