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오히려 좋아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 전문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느 순간 이야기 짓는 일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 은 동화를 씁니다. 노트북 빈 화면을 활자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즐기고, 독자에게 가닿는 글을 쓰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자기 이해를 돕는 글쓰기 안내서 《실전! 초등 자기소개》, 소통의 소중함 을 다룬 생활동화 《나도 할 말이 있어!》, 멀리 보고 크게 키우는 양육법을 전하는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이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영국 킹 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이웃집 찰스>, <한국인의 술상>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의 삽화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