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투자로 브랜드 오너 되기

‘첨가물 없이 원재료만으로 맛을 낸’ 건강음료를 만드는 마이그린, 마이그린몰 대표이자 찬이 엄마. 대학 때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10년 가까이 다수의 외식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교육과 실무를 담당했다. 결혼과 함께 고향인 서울을 떠나 포항에 정착, 아동요리 전문 강사로 일하게 되었고 소위 성공한 강사로 이름을 알릴 즈음 임신과 함께 찾아온 입덧으로 자연스럽게 휴직했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졌다. 전공을 살려 직접 그런 음식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자료를 모았고, 이것은 평소 가슴속에 품고 있던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향한 첫 걸음이 되었다.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브랜드 론칭에 성공했다.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이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오늘도 즐겁게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