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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우주/해양/조선 기타공학
· ISBN : 979119262425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목차
1편 재난관리
1. 재난의 개념 013
2. 재난관리의 개념 019
2.1 재난관리의 주요 이론 020
2.2 재난관리의 단계 026
2.3 재난관리의 방식 032
2.4 재난관리의 주체 038
2.5 재난관리의 역량 044
3. 재난관리의 변천 055
3.1 조직 분야 055
3.2 인력 분야 058
3.3 비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059
3.4 재정 분야 060
3.5 법 및 제도 분야 062
4. 한국의 재난 사례 085
4.1 1959년 태풍 ‘사라(SARAH)’ 085
4.2 1978년 홍성 지진 088
4.3 1984년 대홍수 091
4.4 1990년 대홍수 099
4.5 1994년 가뭄 109
4.6 2003년 태풍 ‘매미(MAEMI)’ 113
4.7 2004년 폭설 116
4.8 2005년 양양·고성 산불 117
4.9 2016년 경주 지진 120
4.10 2018년 폭염 127
2편 안전관리
1. 안전의 개념 139
1.1 안전, 安全, Safety 139
2. 안전의 패러다임 변화 143
2.1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 143
2.2 안전-Ⅰ(safety-Ⅰ) 146
2.3 안전-Ⅱ(safety-Ⅱ) 152
3. 안전관리의 개념 157
3.1 안전관리의 관점 158
3.2 안전관리의 주요 이론 161
3.3 안전관리 정책과 레질리언스 165
4. 안전관리의 변천 175
4.1 안전관리의 지구촌 변화 175
4.2 한국의 안전관리 181
5. 한국의 사회재난 사례 191
5.1 1970년 남영호 여객선 침몰 191
5.2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7
5.3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
5.4 1996년 태백 탄광 매몰 204
5.5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206
5.6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207
5.7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210
5.8 2008년 서울 숭례문 화재 213
5.9 2014년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216
5.10 2022년 이태원 다중운집인파사고 224
3편 레질리언스
1. 레질리언스 소개 241
1.1 레질리언스의 개념 241
1.2 레질리언스의 정책적 의미 243
2. 레질리언스 주요 이론 245
2.1 레질리언스의 다양한 관점 246
2.2 분야별 레질리언스 연구 영역 248
3. 휴먼 레질리언스 257
3.1 휴먼 레질리언스의 관점 257
3.2 휴먼 레질리언스의 주요 내용 259
4. 커뮤니티 레질리언스 261
4.1 커뮤니티 레질리언스의 개념 261
4.2 커뮤니티 레질리언스의 주요 내용 262
5. 시스템 레질리언스 269
5.1 시스템 레질리언스의 개념 269
5.2 시스템 레질리언스의 주요 내용 272
6. 상징적 레질리언스 285
6.1 상징적 레질리언스의 개념 285
6.2 상징적 레질리언스의 주요 내용 286
7. 분야별 레질리언스 연구 및 적용 사례 291
7.1 휴먼 레질리언스 291
7.2 커뮤니티 레질리언스 296
7.3 시스템 레질리언스 303
7.4 상징적 레질리언스 312
참고문헌 318
논문 318
Emergency Management:
A Challenge for Public Administration
William J. Petak,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찾아보기 328
책속에서
국가의 재난관리 역량 중에 혁신적인 새로운 일을 하려면 어떻게 위험의 총량을 계산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고, 구체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조직은 구체적인 수행조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행정안전부를 재난 관련 총괄부처로, 국토교통부 등 17개 부처를 재난 관련 주관부처로 지정하고 있고, 기능별?분야별로 전기안전을 다루는 전기안전공사와 가스폭발에 대비한 가스안전공사가 있다.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감염병에 대한 대응 조직 등 위험의 요소마다 1:1로 대응하는 조직들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전문?세분화된 국가 조직으로서의 작동에 부족한 면이 있다.
즉 전체 위험의 성격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 다음에 어떤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발생할 때는 거기에 대한 충분한 사전적?사회적인 합의나 감수성에 기반해서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 다음에 어떤 새로운 위험이 오게 될 때 그 위험에 대해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불필요한 공포감을 갖게 하거나 혹은 너무 위험을 경시하지 않도록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근거를 체계화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서 재난관리 선진국과 비하면 좀 뒤져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는 재난 관련 주관기관에 대하여 매년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