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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

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

양기열 (지은이)
세이코리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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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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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9119323943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6-01-05

책 소개

산부인과 전문의 양기열(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이 집필한 『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은 진료실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27가지를 중심으로, 갱년기를 둘러싼 오해와 공포, 치료에 대한 불안을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정리한 국내 유일의 갱년기 안내서다.

목차

INTRO 이제 ‘관리하는 갱년기’의 시대입니다

PART 1. 호르몬치료, 진짜 암 걸리나?: 갱년기에 대한 가장 큰 오해들
Q1. 호르몬치료 받으면 암 걸린다는데요?
Q2. 이 나이에 이런 증상, 정상인가요?
Q3. 출산을 안 하면 갱년기가 더 힘들다던데요?
Q4. 갱년기는 그냥 늙어서 오는 병 아닌가요?
Q5. 갱년기가 오면 치매나 심장병 위험이 확 오른다면서요?
Q6. 완경을 늦추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Q7. 엄마는 갱년기 증상이 없었다는데, 왜 나만 이래요?

PART 2. 뜨거운 얼굴부터 잠 못 드는 밤까지: 내 증상 이해하기
Q8. 왜 갑자기 불난 것처럼 확 달아오르죠?
Q9. 감정이 롤러코스터예요. 왜 이러나요?
Q10. 먹는 건 똑같은데 왜 몸무게만 혼자 ‘열일’하죠?
Q11.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뻣뻣해요
Q12. 질이 너무 건조해서 일상도, 관계도 힘들어요
Q13. 밤새 뒤척이느라 하루 종일 컨디션이 엉망이에요
Q14. 기억력이 고장 난 것 같아요. 치매 초기인가요?

PART 3. 안전하게 호르몬치료를 받는 법: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호르몬치료
Q15. 호르몬치료를 꼭 받아야 하나요? 받으면 안 되는 경우는요?
[참고] 호르몬치료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이야기는 왜 나왔을까?
Q16. 먹는 약이랑 바르는 약이 있다던데, 뭘 선택해야 하나요?
[참고] 주요 호르몬제의 종류
Q17. 호르몬치료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은가요? 얼마나 오래 해야 하나요?
Q18. 호르몬치료 받으면 바로 살찌고 붓는다던데요?
[참고] 놓치고 있는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중요성
Q19. 천연호르몬이나 식물성호르몬이 약보다 안전하지 않나요?

PART 4. 병원, 검사, 약물, 호르몬치료의 모든 것: 나에게 맞는 치료 결정하기
Q20. 병원 가야 되나요, 그냥 버텨도 되나요?
[참고] 갱년기 점수 계산하기
Q21. 갱년기 병원, 대체 어디를 가야 하는 거죠?
[참고] 산부인과 정기검진 꼭 받아야 하는 이유
Q22. 호르몬치료? 레이저치료? 시술? 수술? 너무 헷갈려요
Q23. 자연식품이나 영양제는 진짜 효과 있나요?

PART 5: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관리: 일상에서 바로 실천하는 갱년기 루틴
Q24. 뭘 먹어야 덜 힘들까요?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은요?
[참고] 갱년기 식단 전략
Q25. 영양제, 뭐가 진짜 필요하고 뭐가 광고인가요?
Q26. 갱년기에는 어떤 운동이 제일 효과 있나요?
Q27. 운동? 먹는 것? 루틴? 뭐부터 바꿔야 할까요?

OUTRO. 당신의 터닝포인트를 당신답게, 멋지게

저자소개

양기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학박사, 산부인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료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한 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임상강사, 임상교수를 거쳐 라마드레 산부인과, 애플 산부인과 등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트리니티여성의원의 대표원장으로 여성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치료에 힘쓰고 있다. 진료실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는 모습을 보며, 갱년기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임에도 정작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준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갱년기를 둘러싼 공포와 오해를 걷어내고, 환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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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겪었던 사춘기도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그저 어느 날 갑자기, 감정이 요동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뒤집히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는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함께 호르몬의 소용돌이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갱년기의 우리는 다릅니다. 자책하며 조용히 숨고,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깜짝 놀라며, 혹시 누가 알까 전전긍긍합니다. 그렇게 갱년기는 사춘기와 똑같이 호르몬의 파도를 겪는 시기지만 더 조용하고, 더 고립된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래서 갱년기의 우리는 외롭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완경 나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게다가 월경 시작 시기가 과거에 비해 빨라지고 스트레스나 오염 물질 노출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서, 요즘은 40대 초중반에 완경을 겪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주로 이 나이대의 분들은 갱년기는 아직 자신과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병이 난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합니다.
저도 평균보다 훨씬 이른 나이인 43세에 완경을 맞았기 때문에, 그 두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심지어 직업이 산부인과 의사인데도, 열감 증상이 몇 달 동안 지속되고 나서야 ‘완경’이란 가능성을 떠올렸으니까요. 하지만 만 40세 이후의 완경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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