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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경제/경영
· ISBN : 979119338329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02-04
책 소개
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브랜드가 지닌 철학은 물론 숨은 이야기와 감성, 문화까지 감각적으로 담고 있어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2011년 11월에 창간하여 지금까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테크, 도시 등 90여 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www.magazine-b.com](http://www.magazine-b.com))
■ 이슈 소개
2011년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조수용이 창간한 매거진《B》는 철학, 가격, 미의식, 실용성이라는 네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브랜드’를 선정해 조명해온 다큐멘터리 잡지입니다. 매호 최신 뉴스와 트렌드를 전하는 것을 잡지의 역할로 여기던 시절, 《B》는 브랜드를 하나의 서사를 지닌 대상으로 바라보며 단행본 시리즈 형태의 정기간행물을 선보였습니다. 창간호부터 100호까지 ‘광고 없는 잡지’를 표방해온 객관성은 독립적 기준으로 브랜드를 해석하도록 만드는 관점을 형성해왔다고 평가 받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신의 독자들에게 브랜드 지침서이자 수집 가치 높은 오브제로 자리매김한 《B》는 팟캐스트와 영상, 오프라인 스토어로 경험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콘텐츠를 총망라한 미디어 브랜드로서 다음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의 관전 포인트 7가지
· 100번째 주인공은 ‘또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매거진《B》 자신
99개의 브랜드를 기록해온 《B》가 100번째 이슈에서 처음으로 스스로를 취재 대상으로 삼습니다. ‘좋은 브랜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따라온 여정이, 어떻게 《B》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었는지 되짚는 지점이 이번 호의 출발점입니다.
· ‘무엇을’보다 ‘어떻게·왜’를 묻는 이슈
취재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관찰하는 방식·편집하는 방법·계속 발행하는 이유 같은 더 근본적인 질문을 전면에 세웁니다. 한 권의 잡지가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질감과 리듬을 살리는 촬영·기록의 태도, 그리고 그것을 이야기로 만드는 편집 설계가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 브랜드를 ‘살아내는 것’으로 바라보는 발행인 조수용의 시선
브랜드가 로고나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 사람의 선택과 시간 속에서 완성되는 ‘삶의 언어’라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B》가 브랜드를 해석하는 출발점이 무엇인지를 조수용 발행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봅니다.
· 커버를 ‘편집의 언어’로 다시 읽는 재미
표지는 한 호의 요약이 아니라, 독자를 그 세계로 끌어들이는 첫 장치입니다.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남겨두는지, 어떤 조각을 선택해 어떤 표정으로 보여줄지-《B》의 얼굴이 되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 잡지를 움직이는 사람과 동료 생태계를 전면에 드러낸 확장
오프라인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독립 매거진들의 원칙(MAG Manifesto)을 통해 《B》의 좌표를 더 넓은 맥락에 놓습니다. 아홉 곳의 독립 매체-아파르타멘토, 브루터스, 브로드시트, 스타일 낫컴, A24 북스, 레티켓 매거진 등-을 직접 취재하며, 무엇을 기준으로 만들고 왜 그 방식을 고수해왔는지를 물었습니다. 이들은 일관된 관점과 책임 있는 기록을 통해, 잡지라는 형식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 창간호의 주인공 ‘프라이탁’을 비롯한 브랜드와의 재회
《B》 창간호 이슈인 재활용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의 창립자와 경영자를 만나 인터뷰하며, 브랜드가 균형을 완성해온 시간의 궤적을 되짚습니다. 더불어 99개 이슈에서 취재한 브랜드 관계자 중 이솝, 위워크, 미스터포터, 아크테릭스 등에서 일했던 12인을 다시 찾아 커리어의 갈림길마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내려왔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개인의 커리어와 브랜드의 미래가 어떻게 맞물려 성장하는지 함께 가늠할 수 있습니다.
목차
02 INTRO
08 EDITOR’S LETTER
12 BRAND NATIVE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 살아온 문화적 맥락을 기준 삼아 브랜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
18 COVER STORY
표지가 되기까지 프레임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
28 INTERVIEW: SUYONG JOH
조수용 발행인이 말하는 매거진《B》의 비즈니스적 가능성과 모멘텀
34 B’S PERSPECTIVE
브랜드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B》가 던져온 기준과 태도
50 B SIDE CHAT
《B》를 만드는 사람들이 일과 삶을 대하는 방식
64 INNER SPACE
다큐멘터리적 관점을 지면으로 확장하는 편집 문법
74 ALONGSIDE US
동료이자 공동 창작자로 함께하는 파트너들
86 THE EPHEMERA
에디터들의 손때가 묻은 사물에 남은 제작 기록과 기억의 파편들
98 OPINION: JEREMY LESLIE
서점을 겸한 커뮤니티 공간 맥컬처 창립자 제러미 레슬리가 말하는 종이 잡지의 유효성
105 MAG MANIFESTO
일관된 태도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한 미디어 아홉 곳
125 COMMON GROUND
《B》를 독자와 연결하는 세계 각지의 상업 공간들
136 WAYS OF READING
《B》의 콘텐츠를 각기 능동적으로 읽어내는 독자들
144 BRAND STORY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라는 장르를 제시한 《B》의 성장 스토리
150 INTERVIEW: MYUNGSOO KIM
비미디어컴퍼니 김명수 CEO가 말하는 지속하는 아름다움의 가치
154 FOOTPRINTS BEHIND 100
15년간 축적된 아카이브를 통해 드러나는 비미디어컴퍼니의 청사진
164 OPINION: MARKUS FREITAG, JANINE WEIZ-B.HLER
프라이탁 공동 창립자 마르쿠스 프라이탁과 지금의 브랜드를 이끄는 자닌 바이츠-뷜러가 말하는 브랜드의 균형과 순환
170 PATHFINDERS
99개 이슈를 거쳐 다시 만난, 커리어의 방향을 스스로 그려온 12인의 개척자들
184 MY 100
편집부와 서울의 크리에이터들이 고른 각자의 100번째 브랜드
195 OUTRO
저자소개
책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