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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마녀 할머니의 비밀)

주미 (지은이), 김이주 (그림)
돌핀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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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마녀 할머니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348724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초등 저학년 읽기물의 새로운 스타 탄생
술술 읽히는 신개념 보건 동화

“마법의 꾹꾹이로 치료하고, 오싹한 입냄새로 혼내 주마!”
짜릿한 재미, 훈훈한 힐링, 알짜배기 보건 상식까지…
어린이들의 최강 주치의 냥쌤 매직은 계속된다!


아이들에게 보건실은 생각만으로도 든든하고 안전한 곳이다. 신나게 뛰어놀다가 무릎이 까졌을 때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이고, 속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아플 땐 잠시 쉬면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 아픈 아이에게 건네는 보건 선생님의 다정한 손길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해 주는 것만 같다.
그런데 별별초등학교 보건실은 조금 더 특별하다. 마법의 꾹꾹이로 아이들을 치료하는 귀여운 고양이 보건 교사 냥쌤과 곁에서 무엇이든 척척 도와주는 보조 귀신 욜이 있기 때문이다.
1권 출시 이후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시리즈는 귀엽고 유쾌한 이야기에 유익한 정보까지 담아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동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2권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인물들, 감동적인 사연과 함께 다시 한번 알차고 실용적인 정보가 펼쳐진다.

“호흡 없음, 맥박 없음,
심폐 소생술 시작합니다!”


끼이익! 으악! 기분 좋은 소란스러움으로 가득한 평화로운 등굣길에 울려 퍼지는 굉음과 비명.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 도로에서 자동차 뺑소니 사고가 벌어졌다! 강한 충격에 의식을 잃은 환자, 119가 도착하기 전에 심폐 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주변 사람의 손길이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어딘가에 비치된 자동 제세동기(AED)를 찾으면 되는데…….
그때 냥쌤이 달려와 심폐 소생술을 시작한다. 순간 이동급 능력자 욜이 재빠르게 소식을 전한 것. 과연 환자는 살아날 수 있을까? 그리고 뺑소니범을 잡을 수 있을까?
동화를 통해 어린이에게 응급 처치를 알려 주는 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나와 내 주변을 살릴 수 있다’라는 생명 존중의 마음을 심는 일이다. 공감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보건 상식. 누구보다 따뜻한 해결사 콤비 냥쌤&욜과 함께 오늘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보건 수업이 시작된다.

“네가 정말 사람을 돕는 귀신이라면,
뺑소니범을 잡아 줄 수 있겠니?”


보건실 청소를 하며 기분 좋아 골골 소리를 내는 냥쌤, 그 옆에서 힘들다고 골골대는 귀신 욜. 오늘의 보건실 첫 손님은 벌에 쏘인 우석이다. 치료를 마친 냥쌤은 규호로부터 우석이가 등굣길에 벌에 쏘인 사연을 듣게 된다. 우석이를 따라다니는 무시무시한 마녀 할머니를 피해 뒷산에 숨다가 쏘였다는 것.

마녀 할머니라고?! 걱정된 냥쌤과 욜은 할머니의 정체를 파헤치기로 한다. 수상한 할머니는 한밤중 아무도 살지 않는 철거촌 골목으로 들어가고, 그 뒤를 밟은 우석이와 규호, 그리고 비밀스러운 동행자 욜이 드디어 할머니의 집에 들어가는데…….
사람을 돕는 착한 귀신 욜은 아이들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며 할머니의 비밀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그러다가 학교 앞 뺑소니 교통사고가 벌어지고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린다. 해결사 냥쌤은 사고를 당한 사람을 살려낼 수 있을까? 능력 좋은 귀신 욜은 꼭꼭 숨어 있는 뺑소니범을 찾아 혼쭐을 내줄 수 있을까? 최강 콤비 냥쌤과 욜이 이 모든 사건을 해결하러 출동한다.

10년 경력의 보건 교사가 직접 집필한
국내 최초 K-코믹 호러 판타지 보건 교육 동화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보건 교과 내용 100% 반영


현재 보건 교육은 교육부 필수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초·중등학교 교육 과정에 따르면 보건 교육은 주로 체육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이뤄지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안전 및 응급 처치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의 보건 교육은 독립적인 교과목으로 다뤄지지 않아, 전용 교과서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다른 과목에 비해 체계적이지 않고 이론 중심의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다.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발달 단계상 충동 조절이나 주의 집중이 어렵고, 위험이나 안전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안전사고나 위생 문제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보건 교육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딱딱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시각적 자료와 스토리텔링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보건 교육은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교육이다. 어린 시절 확립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습관 형성은 평생 이어진다.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내 몸을 지키고 여러 위험으로부터 공동체를 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시리즈,
모두 함께 읽어요

● 동화로 자연스럽게 보건 정보를 익혀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 전에 스스로 안전 의식을 키우고 위생 습관을 만들 수 있어야 해요. 이 책을 통해 진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접해 보세요.

● 책 읽기의 재미를 배워요
단순히 보건 정보를 알려 주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상처를 보듬어 줄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어린이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펼쳐 내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속에서 순수하게 책 읽는 기쁨과 마주해 보세요.

●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그림을 만나요
재미있고 귀여우면서 어린이에게 힘이 되어 주는 냥쌤, 엉뚱하고 때론 무섭지만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 주는 욜, 듬직한 보건실 콤비와 보건실 손님들의 다양한 표정을 따뜻한 색채의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유쾌하게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잊히지 않을 특별한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목차

프롤로그 : 보건실의 최강 콤비

1. 무시무시한 마녀가 따라온다
2. 학교 앞 교통사고
3. 미스터리 사건 해결, 냥과 욜!

냥쌤의 응급 상식

에필로그 : 우당탕탕 급식실

저자소개

주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간호사로 일하다가 아이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돌보고 싶어서 보건 교사가 되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글로 치유해 주고 싶어 간호학 석사와 박사, 그리고 동화를 공부했지요. 지금은 동화 작가로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어요. 《점을 찾는 아이》로 KB 창작동화제 대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동네북’으로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어요. ‘저 아이를 조심해’로 박경리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체인지 프로젝트’와 ‘홀로그램 메리월 1호’로 아르코 창작기금 발표지원을 받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동화의 세계에서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고 싶어요. 저자와의 만남으로 아이들과 만날 때 정말 행복하답니다. 인스타그램 @writerbookj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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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주 (그림)    정보 더보기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은 이야기를 찾아내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친근하고 정감 가는 캐릭터 묘사와 따뜻한 컬러 표현 덕분에 어린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딱지치기 수업》, 《어서 와, 구름 비행기는 처음이지?》, 《선물 상자, 추억 상자》, 《도서관 낙서 사건》,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시리즈, 《나쁜 말 청소부》, 《오 마이 갓 주식회사》, 《막말쟁이 탄생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채소 마을 콩 대장》, 《탈탈탈 노트》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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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냥쌤이 묻자 캐비닛을 다 닦은 걸레를 북북 빨면서 욜이 투덜거렸어.
“내가 만든 골골송이야. 청소가 너무 힘들어서 노래가 절로 나오네. 아침부터 힘들어 죽겠다고!”
“넌 이미 죽었잖아.”
“자꾸 놀리기야?”
욜은 새치름하게 눈을 흘겼지. 냥쌤은 헤헤 웃으며 욜을 달래 주었어.
“하지만 그 덕에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잖아. 벽도 사뿐히 통과하고 사람이 아닌 영혼과 대화도 할 수 있고.”


냥쌤은 벌에 쏘였다는 우석이의 옆구리를 살폈어.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피부가 붉어지지는 않았구나. 혹시 가렵진 않니?”
“아뇨. 괜찮아요.”
“어지럽거나 숨 쉬기 힘들지도 않고?”
우석이는 훌쩍거리며 대답 대신 고개를 세게 끄덕였어. 우석이의 머리가 움직이는 대로 예쁜 곱슬머리가 햇빛에 반짝거렸지.
“다행이다. 만약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면 알레르기를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 해. 혹시라도 어지럼증이 느껴지고, 목소리가 바뀌거나 숨쉬기가 어렵다면 위급한 상황이라 119에 연락해야 하지. 하지만 다행히도 우석이는 그런 반응은 없는 것 같다.”


보안관 선생님이 신고를 하는 동안 냥쌤은 할머니 손목에 손가락을 대어 맥박을 확인하고 할머니 입에 귀를 대고 호흡을 확인했지.
“호흡 없음, 맥박 없음, 심폐 소생술 시작합니다.”
냥쌤은 가슴 중앙 부위에 오른손을 놓고 왼손 손바닥을 포개어 깍지를 끼듯 올려놓았어. 팔꿈치를 곧게 뻗고 1초에 2회 눌렀어. 5cm 깊이로 말이야. 손바닥 아래 두툼한 부분으로 강하게, 빠르게, 규칙적으로 가슴 중앙을 30회 눌렀지. 일반인이라면 인공호흡을 하지 못했겠지만 냥쌤은 보건 선생님이라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인공호흡도 두 번 이어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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