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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358476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0-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기획자를 위해 4
1장 기획자의 광고 제작 노트
제작자는 기획자처럼, 기획자는 제작자처럼 14
마음이 바쁜 한국인의 친구, 커피 20
광고도 영화처럼 30
인하우스 광고 감독의 비애 40
유치함이 주는 힘 52
진한 위스키에 담긴 노래 60
모두가 사랑하는 광고의 비밀 66
OO다울 필요 없다 72
뭐든지 변수가 문제 78
인생에도 영양에도 균형이 필요해 82
인생의 색을 보여줘 88
두통 치통 외치지 말고 스토리를 94
평범한 일상도 광고의 한 장면이 된다 100
한계를 기회로! 106
홍보와 예술 사이 112
미키마우스와 목욕을 118
숨은 경쟁자를 찾아라 124
한 단어 콘셉트 130
아차, 컨디션 136
뺄셈의 예술 140
작지만 크게 146
한눈에 보는 한국 현대 광고 151
2장 기획자의 영감 노트
삐딱한 시선 162
정답에 시비를 걸어라 168
돌려 말하는 스핀 닥터 176
엄숙 금지: 인상 쓰는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 낼 수 있을까? 182
멍청해지자 190
유쾌함을 주는 아이디어 196
알아두면 좋은 광고 기획 용어 201
좋은 광고를 만들기 위한 기획자의 체크리스트 20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90년대, 한국의 광고 시장이 세상에 열렸다. 선진 마케팅 기법으로 무장한 글로벌 광고 선진국들은 새로운 질서와 표준을 요구했다. 우리가 몰랐던 것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인터넷은 상용화되지 않았으며, 사회의 속도도 지금처럼 빠르지 않았다. 낭만적이었으나 치열했고, 치열했으나 여유가 있었다 모두 인공지능과 겨루며 빛의 속도로 달리는 지금에 비하면 나름대로 매력이 있던 시대였다.
_ 프롤로그
처음 광고를 시작하는 기업은 마음이 바쁘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15초 안에 소개해야 하므로 1초가 아깝다. 그래서 광고에 스토리는커녕 메시지만 꾹꾹 담는다. 아니면 유명 모델만 보여 준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피드에 카드 뉴스를 띄워 봐도 초조하다. 죽죽 넘어가는 스크롤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고에 메시지만 담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광고를 만들려면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스토리가 필요한 이유다.
_ 광고도 영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