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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

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

(항우와 유방의 치열한 초항쟁패 이야기)

사마천 (지은이), 강남주 (엮은이)
행복에너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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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 (항우와 유방의 치열한 초항쟁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9360731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4-05-14

책 소개

『사마천의 사기 속의 진시황』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책으로서 『사기』를 기반으로 하여 진나라의 멸망과 함께 두각을 드러낸 두 인물, 항우와 유방에 초점을 맞춰 두 영걸(英傑)의 대립과 유방의 최종적인 승리를 기술하고 있다.

목차

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
故事成語(고사성어) 名言名句(명언명구)·名文章(명문장) 20

이 책을 내면서 26

제1편 秦始皇(진시황)

1. 秦(진)나라 諸侯王(제후왕) 嬴政(영정)이 천하를 통일하다. 32
2. 여섯 나라를 병합한 순서는, 33
3. 천하를 통일한 疆域(강역)은, 34
4. 진왕 오만해져서 자신을 ‘始皇帝(시황제)’로 부르게 했다. 35

- 각종 제도개혁으로는 -
5. 周(주)나라 火德(화덕)을 水德(수덕)으로 대체하다. 37
6. 한 해의 시작은 10월을 첫 달로 정했다. 38
7. 행정구역을 郡縣制(군현제)로 시행하다. 39

- 각종 통일 정책으로는 -
8. 법률을 통일하고 제도의 통일로는, 41
9. 도로망 건설로는, 42
10. 수로 개통으로는, 43
11. 인구 이주정책으로는, 44
12. 거대한 각종 토목공사로는, 45

- 진시황의 천하순시 -
13. 진시황, 자신의 功績(공적)을 뽐내고자 천하를 순시하다. 47
14. 1차 천하순시 48
15. 2차 천하순시 49
16. 3차 천하순시 51
17. 4차 천하순시 52
18. 마지막 5차 천하순시 53
19. 項羽(항우)와 劉邦(유방), 진시황의 행차를 바라보며 歎息(탄식)하기를!
항우가 탄식하기를,
유방이 탄식하기를, 54
20. 항우와 유방의 서로 다른 반응 55
21. 진시황, 꿈에 海神(해신)과 싸우는 꿈을 꾸더니, 56
22. ‌진시황, 平原津(평원진)에 이르러서 갑자기 병이 나서 사구 평대에서 죽다. 57
23. ‌승상 이사, 진시황이 崩御(붕어)한 사실을 숨기고 發喪(발상)하지 않다. 58
24. ‌공자 胡亥(호해)와 승상 李斯(이사), 奸臣(간신) 趙高(조고)의 유혹으로 陰謀(음모)를 꾸미다. 59
25. ‌僞造(위조)로 만들어진 진시황의 遺詔(유조)로 공자 胡亥(호해)가 二世 皇帝(이세 황제)가 되다. 60
26. ‌二世 皇帝(이세 황제), 간신 趙高(조고)의 弄奸(농간)으로 꼭두각시 황제가 되어 秦(진) 나라를 滅亡(멸망)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다. 61
27. 趙高(조고), 指鹿爲馬(지록위마)의 방식으로 국정을 농단하다. 62

- 진나라 멸망 -
28. 陳勝(진승)이 起義(기의)하고, 山東(산동)의 여섯 나라에서도 모두 일어나다. 64
29. 이세 황제, 장함으로 하여금 반군을 토벌하도록 하니, 66
30. 간신 조고, 이세를 사실상 禁中(금중)에 幽閉(유폐)시키고 국정을 전횡하다. 67
31. 장함이, 항우와 협약을 한 후 군대를 이끌고 항우에게 항복하다. 68
32. 山東(산동)의 옛 여섯 나라 후예들이, 왕과 제후가 되어 서쪽 진나라를 향하여 진격하다. 69
33. 조고, 이세를 시해하고, 자영을 왕으로 세우다. 70
34. 子嬰(자영)이, 趙高(조고)를 척살하고 유방에게 항복하다. 71
35. 패공 유방, 함양에 입성하였으나, 부고를 봉쇄하고 회군하여 패상에 주둔했으나, 후에 함양에 입성한 항우는 살육과 노략질을 하다. 72
36. 항우, 스르로 西楚霸王(서초패왕)이 되어 전권을 전횡하다. 73

제2편 西楚王(서초패왕) 項羽(항우)

- 項羽(항우)의 이름을 드높인 鉅鹿大戰(거록대전) -
1. 원래 楚(초)나라 명문가 제후의 후손인 項羽(항우) 77
2. 항우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싫어했다. 78
3. 항량과 항우, 원수를 피하여 오중현으로 가다. 79
4. 항우가, 항량과 함께 秦始皇(진시황) 행차를 보더니, 80
5. 항량, 항우와 함께 吳縣(오현)에서 會稽郡守 은통을 죽이고 蜂起(봉기)하다. 81
6. 진섭의 부하 소평이, 거짓으로 진왕의 명이라고 항량을 속이고 초왕의 上柱國(상주국 즉 上卿(상경))이라고 하며 명하기를, 83
7. 동양의 군관들과 경포와 포장군이 항량의 휘하에 들어가다. 84
8. 진가가 초왕의 동족 경구를 왕으로 세웠으나, 86
9. 패공 유방, 설현에서 항량에게 합류하다. 87
10. 항량, 범증의 건의로 초나라의 후손을 楚 懷王(초 회왕)으로 擁立(옹립)하다. 88
11. 항량, 驕慢(교만)해져 戰死(전사)하다. 90
12. 진의 장수 장함이, 황하를 건너서 조나라를 공격하니, 92
13. 초 회왕, 전열을 정비하여 조나라를 구원하도록 하다. 93
14. 상장군 송의가, 군사를 움직이지 않자 차장 항우가 건의를 하였으나, 94
15. 항우, 下剋上(하극상)을 일으켜 상장군 송의의 목을 베다. 96
16. 항우, 漳河(장하)를 건너 背水(배수)의 陳(진)을 치고 거록에서 대승을 거두다. 98
17. 항우의 거록전투 대승으로 제후군들 모두가 휘하에 들어오다. 99
18. 진의 장수 장함이, 항우와 협약을 하고 항복하다. 100
19. 항우, 항복한 진나라 兵卒(병졸) 20여만 명을 新安城(신안성)에서 生埋葬(생매장)하다. 102

- 項羽(항우), 스스로 西楚王(서초패왕)이 되다. -
20. 항우, 函谷關(함곡관)을 돌파하다. 105
21. 범증이, 유방의 運氣(운기)가 범상치 않다고 그를 죽이라고 하니, 106
22. 항백이, 장량을 살리려고 만나러 갔다가, 패공 유방을 만나다. 107
23. 一觸卽發(일촉즉발)의 鴻門(홍문)의 宴(연)이 열리다. 109
24. 범증이 항우에게, 여러 차례 패공을 죽이라고 신호를 보냈으나, 110
25. 장량이, 이에 대처하여 번쾌를 불러들이니, 111
26. 패공이 위기를 모면하고, 자리를 피하여 샛길을 이용하여 군영에 돌아가다. 113
27. 장량이 항우에게 백벽을, 범증에게 옥두를 각 바치니, 115
28. 어떤 사람이 항우에게 關中(관중)을 都邑(도읍)으로 정하라고 하니, 항우가 거절하며 고향으로 돌아가 도읍을 한다고 하니(沐猴而冠(목후이관) 고사성어의 유래), 116
29. 항왕 항우, 초 회왕을 명목상의 황제인 義帝(의제)로 높이더니, 117
30. 항왕 항우, 당초 약속을 어기고 패공 유방을 오지인 파, 촉, 한중 땅의 漢王(한왕)으로 내쫓다. 118
31. 항왕 항우, 關中(관중)을 삼분하여 三秦(삼진)이라 하고, 초의 의제를 포함하여 19명의 왕에 대한 분봉을 하고, 스스로는 西楚霸王(서초패왕)이 되다. 119
32. 이하 19개 봉국의 분봉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0
33. 제의 전영과 조의 진여, 항우가 철저히 자기의 호불호에 따라 불공평한 분봉을 하였다고 반란을 일으키고, 한왕 유방이 군대를 돌려 돌아오니, 122
34. 항우, 義帝(의제)를 죽이다. 124

- 楚漢爭(초한쟁패) -
서초패왕 항우와 한왕 유방과의 치열한 전쟁
35. 한왕 유방, 漢中(한중) 땅에서 回軍(회군)하다. 126
36. 한왕 유방이, 항왕 항우에게 편지를 보내다. 127
37. 항왕 항우, 제나라를 공격하고 군졸들을 생매장하니, 128
38. 유방의 한군, 彭城(팽성)에서 大敗(대패)하다. 129
39. 한나라군 10만 명이, 腄水(수수)에서 水葬(수장)을 당하다. 130
40. 한왕 유방이 포위당하자, 갑자기 큰 바람이 불어오더니, 131
41. 太公(태공, 유방의 아버지)과 呂后(여후, 한왕 유방의 부인), 초군에게 포로가 되다. 132
42. 한왕, 주여후군을 만나 병사들을 수습하다. 133
43. 유방의 한군이 彭城(팽성)에서 대패하자, 제후들이 한나라에 등을 돌리고 다시 항우의 초나라에 귀의하다. 134
44. 陳平(진평)의 계책으로, 항왕 항우와 范增(범증)을 이간질시키다. 135
45. 장군 紀信(기신)이, 漢王(한왕)의 모습으로 꾸미어 초군을 속이니, 한왕이 달아나다. 137

- 鴻溝約條(홍구약조) -
서초패왕 항우와 한왕 유방이 홍구에서 맺은 약조
46. 楚軍(초군)과 漢軍(한군)이, 장기간 서로 일진일퇴하며 지치다. 139
47. 한군과 초군, 광무산에서 수개월간 대치하다. 140
48. 항왕 항우가, 한왕의 아버지 태공을 삶아 죽이겠다고 협박하니, 141
49. 항왕, 한왕에게 雌雄(자웅)을 겨루자고 하였으나, 142
50. 항왕 항우가, 장군 韓信(한신)을 懷柔(회유)하였으나, 143
51. 항왕이 외항을 함락시키고 15세 이상 남자들을 모두 生埋葬(생매장)하려고 하니, 145
52. 한나라군, 成皐(성고)를 함락시키다. 146
53. 항우, 한왕 유방과 鴻溝約條(홍구약조)를 맺고, 태공을 풀어주다. 147

- 垓下之戰(해하지전), 四面楚歌(사면초가),王別姬(패왕별희) -
54. 한왕, 장량과 진평이 간하니 홍구약조를 파기하다. 149
55. 장량의 계책으로 한신과 팽월이 합류하다. 150
56. 漢(한)의 연합군 모두 해하에 집결하여, 垓下之戰(해하지전)이 시작되다. 152
57. 四面楚歌(사면초가): 밤에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 소리가 들려오고, 霸王別姬(패왕별희): 항우와 우희가 이별의 노래를 읊으니, 153
58. 항왕 항우, 농부의 속임수로 큰 늪에 빠지고 말다. 155
59. 항왕, 이는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는 것(此天之亡我(차천지망아))이라고 하늘을 원망하다. 156
60.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는데, 내가 烏江(오강)을 건너서 무엇을 하리!(天之亡我, 我何渡爲(천지망아, 아하도위) 158
61. 항왕 항우, 오강에서 스스로 목을 찔러 죽다(烏江自盡(오강자진). 160
62. 다섯 사람이, 자신이 차지한 항왕의 몸을 맞추어 보니, 161
63. 노현의 백성들이 마지막으로 항복하니, 항왕 항우를 곡성에 안장하다. 162
64. 황제도 아닌 諸侯王(제후왕)에 불과한 항우를 司馬遷(사마천)은 왜 本紀(본기)에 編入(편입)하였는가? 163
65. 항우에 대한 평 164
66. 항우의 실패 원인 분석 166

제3편 漢 高祖(한 고조) 劉邦(유방)

- 천자의 運氣(운기)를 타고난 漢(한) 高祖(고조) 劉邦(유방) -
1. 한 고조 劉邦(유방)의 출생 神話(신화) 173
2. 유방의 觀相(관상)과 性格(성격) 등 奇異(기이)한 이야기들 175
3. 유방, 사수정 정장이 되더니, 176
4. 유방이, 함양에서 진시황 행차를 보고 탄식하거늘, 178
5. 呂公(여공), 유방이 귀인의 觀相(관상)이라고 그의 딸 呂雉(여치)를 그에게 시집보내다. 179
6. 어떤 노인이, 여후와 두 아이의 관상을 보고 유방의 관상을 보더니, 181
7. 유방, 항상 죽피관을 쓰고 다니다. 182
8. 白帝(백제)의 아들 秦(진)이, 赤帝(적제)의 아들 漢(한)에게 죽임을 당하다. 183
9. 진시황, 동남쪽에 천자의 運氣(운기)가 있다고 이를 制壓(제압)하려고 하다. 185
10. 沛縣(패현)의 縣令(현령)이, 유방을 불러오도록 하더니, 186
11. 유방이, 緋緞(비단)에 글을 써서 성 안의 父老(부로)들에게 활로 쏘아 보내니, 188
12. 유방, 패현의 현령 沛公(패공)이 되어 관청에서 黃帝(황제)와 치우에게 제사를 지내다. 190
13. 진에게 멸망한 제후국 後裔(후예)들이 모두 독립하고, 항량과 항우도 오현에서 봉기를 하니, 191
14. 패공 유방, 항량에게 합류하다. 193
15. 항량, 懷王(회왕)의 손자 心(심)을 楚王(초왕)으로 옹립하다. 194
16. 항량, 驕慢(교만)해져 전사하다. 195
17. 진나라 장수 장함, 황하를 건너서 북으로 조나라를 공격하다. 196

- 패공 유방, 函谷關(함곡관)에 진입하여 關中(관중)을 평정하고 咸陽(함양)에 입성하다. -
18. 초 회왕, 宋義(송의)를 상장군으로 임명하여 조나라를 구원하도록 하고, 관중을 맨 먼저 평정한 자를 關中王(관중왕)으로 삼겠다고 약속하다. 198
19. 회왕, 여러 원로 장수들과 의논하여 패공에게 서쪽으로 함곡관을 공략하도록 하다. 199
20. 패공이, 군사를 이끌고 서쪽으로 진격하니, 200
21. 고양 사람 酈食其(역이기)가 패공에게 遊說(유세)를 하다. 201
22. 패공 유방, 門客(문객) 陳恢(진회)의 설득으로 남양군 태수 呂齮(여의)를 殷侯(은후)로 삼으니, 202
23. 패공 유방, 진의 조고에게 밀사를 파견하였으나, 204
24. 조고가 진 2세를 시해하고, 패공에게 관중을 분할하여 왕이 되자고 제의하였으나, 205
25. 패공 유방, 진왕 자영의 항복을 받고, 패상으로 회군하다. 206
26. 패공, 진의 부로들에게 約法三章(약법삼장)을 약속하다. 207
27. 어떤 사람이, 유방에게 함곡관을 지켜서 제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하니, 209
28. 범증이 항우에게, 패공을 공격하도록 하니. 210
29. 항백이, 장량을 살리고자 밤에 장량을 만나러 갔다. 211
30. 항우, 스스로 西楚霸王(서초패왕)이 되다. 212
31. 항우, 당초 약속을 어기고 패공을 巴(파), 蜀(촉) 지역 漢王(한왕)으로 내쫓다. 213
32. 한왕 유방, 한신의 계책으로 南鄭(남정)에서 回軍(회군)하다(고사성어, 明修棧道 暗渡陳倉(명수잔도, 암도진창)의 유래). 214
33. 서초패왕 항우, 의제를 죽이다. 216
34. 전영과 진여가 반란을 일으키니, 217
35. 한왕 유방, 한신의 계책으로 故道(고도)를 통해 회군하다. 218
36. 한왕, 설구와 왕흡에게 태공과 여후를 모셔오도록 명하다. 219
37. 한왕 유방, 계속 동쪽으로 정벌에 나서, 마침내 秦(진)의 社稷壇(사직단)을 漢(한)의 社稷壇(사직단)으로 바꾸어 세우다. 220

- 反轉(반전)에 反轉(반전)을 거듭한 楚漢之爭(초한지쟁) -
38. 한왕 劉邦(유방), 河內群(하내군)을 설치하고 洛陽(낙양)에 이르다. 223
39. 한왕 유방, 의제의 피살 소식에 큰소리로 통곡하다. 224
40. 항왕 항우가 북쪽으로 제나라를 공략하니, 225
41. 한왕 유방, 동쪽으로 진군하여 다섯 제후를 제압하고 팽성에 진입하였으나, 腄水(수수)에서 대패하다. 226
42. 항우, 한왕의 부모와 처자를 人質(인질)로 하고, 제후들이 모두 항우에게 투항하다. 227
43. 한왕, 흩어진 병사들을 거두어 탕현에 포진하다. 228
44. 한왕, 孝惠(효혜)를 太子(태자)로 세우다. 229
45. 한왕, 폐구성을 물에 잠기게 하여 군사들의 항복을 받으니, 장함이 자살하다. 230
46. 위왕 위표가 한나라를 배반하니, 231
47. 陳平(진평)의 계책으로 楚(초)나라의 君臣(군신)을 離間疾(이간질)시키다. 232
48. 한왕, 장군 기신의 속임수로 형양성에서 도망치다. 233
49. 나라를 배반한 적이 있는 왕과 함께 성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魏豹(위표)를 죽이다. 234
50. 袁生(원생)이 한왕을 설득하다. 235
51. 이러자 항우가, 군사를 이끌고 남하하여 成皐(성고)를 포위하다. 236
52. 한왕 유방, 張耳(장이)와 韓信(한신)의 군권을 掌握(장악)하다. 237
53. 낭중 정충이, 한왕에게 싸우지 말고 수비를 견고히 하라고 설득하니, 238
54. 회음후 한신, 유세객 괴통의 계책으로 제나라를 격파하다. 239
55. 초의 대사마 조구, 汜水(사수)를 건너다가 大敗(대패)하다. 240

- 漢王 劉邦(한왕 유방), 皇帝(황제)에 즉위하다. -

56. 한왕 유방, 장군 韓信(한신)을 齊王(제왕)으로 삼다. 242
57. 한왕 유방, 項羽(항우)의 열 가지 罪狀(죄상)을 列擧(열거)하며 꾸짖다. 243
58. 한왕, 화가 난 항우가 쏜 쇠뇌를 가슴에 맞으니, 246
59. 항우, 鴻溝約條(홍구약조)를 맺고, 한왕의 부모 처자를 돌려 보내다. 247
60. 한왕, 유후 장량과 진평의 계책으로, 홍구약조를 파기하고, 항우를 추격하다. 248
61. 한왕, 장량의 계책으로 한신과 팽월이 합류하도록 하다. 249
62. 한왕의 제후군이 垓下(해하)에 집결하니, 250
63. 회음후 한신이, 戰勢(전세)를 역전시키다. 251
64. 항우, 四面楚歌(사면초가)를 들으면서 패주하다가, 동성에서 죽다. 252
65. 漢王 劉邦(한왕 유방), 皇帝(황제)로 즉위하다. 253
66. 論功行賞(논공행상) 254
67. ‌漢 高祖(한 고조), “내가 天下(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고, 項羽(항우)가 천하를 잃은 이유가 무엇이오?(吾所以有天下者何, 項氏之所以失天下者何(오소이유천하자하, 항씨지소이실천하자하) 255
68. 한 고조, 낙양에서 관중으로 들어가 도읍하다. 257

- 漢 高祖(한 고조), 大風歌(대풍가)를 부르고 쓰러지다. -
69. 거듭되는 謀叛(모반)과 韓信(한신)의 제거 259
70. 태공의 家令(가령)이 태공에게, “하늘에 태양이 둘이 아니듯, 땅에 두 명의 군주가 있을 수 없다”(天無二日, 土無二王(천무이일, 토무이왕)고 건의하니, 260
71. 어떤 사람이, 韓信(한신)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고 하다.(兎死狗烹(토사구팽)) 261
72. 위 한왕 信(신)이 흉노와 태원에서 모반을 하니, 고조가 친히 토벌에 나섰으나, 263
73. 長樂宮(장락궁)이 완성되자. 승상 이하 모든 관원들이 장안으로 옮겨와서 政事(정사)를 보았다. 264
74. 조나라 승상 貫高(관고) 등이 고조를 시해하려 하다. 265
75. 未央宮(미앙궁)의 연회와 太上皇(태상황)의 逝去(서거) 266
76. 陳恢(진회), 韓信(한신), 彭越(팽월), 鯨布(경포)의 謀叛(모반) 267
77. 한 고조, 錦衣還鄕(금의환향)하여 大風歌(대풍가)를 부르다. 269
78. 沛縣(패현)의 부형들과 諸母(제모, 친족의 백숙모 등 부녀들) 및 옛 친구들은 날마다 愉快(유쾌)하게 술을 마시고 지난 일을 담소하며 즐거워 하였다. 271
79. 漢 高祖 劉邦(한 고조 유방), 사람의 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며(命乃在天(명내재천)), 273
80. 呂后(여후)가 고조에게 死後(사후) 대신할 신하를 물으니, 274
81. 한 고조 12년(B.C. 195년, 유방 62세) 하력 4월 25일,
甲辰日(갑진일), 고조가 長樂宮(장락궁)에서 崩御(붕어)했다. 275
82. 後嗣(후사) 277
83. 고조 유방의 존호를 高皇帝(고황제)라고 하다. 278
84. 한 고조에게는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다. 279

참고문헌 280

저자소개

사마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의 성인 ‘사성史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지금의 샨시성陝西省 한청시韓城市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교육 아래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어나갔다. 스무 살 때는 아버지의 권유로 약 3년에 걸쳐 천하의 역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팩트의 진실성과 그에 함축되어 있는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보를 실천으로 옮겼다. 이때의 경험은 3천 년에 걸친 방대한 역사서 《사기》의 출로를 모색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20대 중후반 예비관료인 낭중郎中으로 선발되어 궁중에 들어와 당대의 숱한 인재들과 교류하는 한편 황제 무제武帝를 지근에서 모셨다. 36세 때 아버지 사마담이 세상을 떠나자 3년 상을 치른 후 38세 때인 기원전 10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부 문서와 기록을 책임지는 태사령太史令이 되었다(이해에 고조선이 멸망했다). 마흔이 넘으면서 사마천은 아버지 대부터 수집해놓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저술하 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원전 98년 젊은 장수 이릉李陵을 변호하다가 황제의 처남이자 장군인 이광리李廣利를 무고했다는 죄목으로 옥에 갇혔다. 상황은 악화되어 반역죄에 몰려 사형이 선고되 었고, 사마천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역사서를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자청하여 죽음을 면했다. 50세 무렵 감옥에서 풀려난 사마천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처절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사서 저술에 몰두했다. 약 3년에 걸친 옥살이와 궁형은 역사서의 방향과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사마천은 이 수모와 고독 속에서 인간과 세상, 권력과 권력자, 인간의 본질에 대해 철저하게 숙고하는 한편,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가?’와 같은 근원적 의문을 던지며 3천 년 통사를 완성했다. 이로써 《사기》는 역사에서 인간의 역할을 누구보다 깊게 통찰한 인류 최고의 역사서로 거듭날 수 있었다. 궁형은 사마천 개인에게는 더할 수 없는 불행이었지만 인류에게는 비할 데 없는 값진 선물로 남은 ‘역설적 악역’이었다. 궁형으로 인한 수염 없는 그의 초상화가 그 의미를 일깨운다. 한편 사마천의 죽음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병사, 자살, 행방불명, 처형 등 여러 설이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맴돌고 있다. 사가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해를 대략 기원전 90년 무렵으로 추정한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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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법행정요원 예비시험에 합격하여 1972년부터 사법부공무원으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법원공무원 교수,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과 청주, 의정부, 서울남부지방법원 각 사무국장을 거쳐, 2004년 말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법원이사관)을 끝으로 퇴직하였다. 황조근정훈장, 대법원 행정처장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상,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연구소장상 등을 각 수상하였다. 은퇴하여 한자교육추진운동에 참여하여, 故(고) 淸凡 陳泰夏(청범 진태하) 교수가 이사장으로 계시던,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지도위원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위 연합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월간 『한글 + 漢字문화』에 『사기본기』 등에 관한 글을 기고하여 왔다. 한자 한문 교육지도사, 한국서당훈장교육원 1급 훈장 자격을 취득하였다. 전남 화순읍에서 출생하여, 화순초, 중학교와 한양공고를 졸업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사법발전연구과정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종신이사로 선임되었으며, 무불선학대학원에서 「惠能(혜능)의 壇經(단경)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禪法師(선법사) 자격을 받았다. 「각 국의 소년법원제도에 관한 연구」 등 논문과 저서로 『사마천의 사기 속의 진시황』, 『芽山 姜南柱 在職時 論文集(아산 강남주 재직시 논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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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3년 동안 사법부공무원으로 봉직하고 공직자로서 이 긴 세월을 무사히 마치고 퇴직하게 되었다는 데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은퇴생활은 ‘내 마음이 끌려서 하고 싶은 일을 하자’고 다짐하였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漢字學(한자학)과 中國歷史(중국역사). 中國哲學(중국철학) 등을 공부하다가,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이사장이시던 고 陣泰夏(진태하) 교수님께서 개설한 漢字學(한자학)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그 이후 한자교육추진운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司馬遷(사마천)의 『史記(사기)』도 공부하게 되었다.
司馬遷(사마천)은 『太史公自序(태사공자서)』 즉 『史記(사기)』에서 紀傳體(기전체)(역사적 人物(인물)로 歷史(역사)를 쓰는 방법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그는 역사를 기록할 때, 읽는 사람에게 사건의 의미까지 전하기보다는 判斷(판단)을 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역사에 대한 解釋(해석) 대신 되도록 많은 역사 사실을 수집해 기록해 놓는 것이 독자들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기에 資料(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답사했고 이렇게 얻는 자료를 객관적으로 정리해 사기를 編纂(편찬)했다.
『史記(사기)』처럼 역사를 사실 그대로 객관적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정신은 이후 줄곧 이어져 왔고, “歷史學(역사학)”이라고 하는 하나의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켰다. 역사학의 본원은 역사 敍事(서사)라고 하겠다. 역사 서사는 史實(사실)에 기초한 서사다. 司馬遷(사마천)의 『사기』는 중국 역사 서사의 最高峰(최고봉)이라고 하겠다. 『사기』가 기록한 방식인 紀傳體(기전체)는 역사를 기록하는 기준이 되다시피 했으며 인기 있는 역사 기록 방식이 되었다. 그래서 사마천의 『사기』를 “역사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紀傳體(기전체)란 말은 帝紀(제기)와 列傳(열전)을 합해 붙인 名稱(명칭)이다. 제기란 皇帝(황제)의 기록을 엮어 놓은 것이고, 열전이란 개인 傳記(전기)를 엮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제기라고 해도 따지고 보면 여기에 실린 이가 황제를 지냈다는 것 말고는 열전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러한 점에서 紀傳體(기전체)란 個人(개인) 傳記(전기)를 묶어 놓은 역사책인 것이다.
기전체 역사책에는 成功(성공)과 失敗(실패)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他山之石(타산지석) 삼아 현재에도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史記(사기)』라 하면 주로 열전에 관심이 많고 그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열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전을 읽었다. 그런데 『史記本紀』를 보니, 어! 여기에 五帝(오제)와 夏(하), 殷(은), 周(주) 그리고 秦王朝(진왕조)와 秦始皇(진시황) 그리고 項羽(항우)와 漢 高祖(한 고조) 劉邦(유방) 등 皇帝(황제)의 기록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중국 古代國家(고대국가)의 이야기가 실린 『史記本紀(사기본기)』에 관심의 방향을 돌려서 본격적으로 사기본기를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사기본기』에 대하여, 위 전국한자교육추진연합회에서 발간하는, 『한글과 漢字文化(한자문화)』라는 월간지에 2017년부터 2012년까지 4년여 동안 『사기본기』 12편에 관한 글을 寄稿(기고)하였다.
그래서 이 책에 앞서 2021년에 秦始皇(진시황)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엮어서 『사기 속의 진시황』을 출간하였으며, 2023년에 改訂版(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이번에는 『項羽本紀(항우본기)』와 『高祖本紀(고조본기)』 기록을 바탕으로 위 월간지에 실은 부분에 싣지 못한 부분을 補充(보충)하고, 위와 관련이 있는 부분을 『史記列傳(사기열전)』에서도 가져와서 『항우와 유방, 진시황을 만나더니!』라는 제하의 본서를 出刊(출간)하게 되었다.
역사를 살펴볼 때, 어느 時代(시대)에 그 人物(인물)이 그가 몇 살 때 그 일을 겪었는지, 그 일을 했는지에 관한 정보는 역사를 立體的(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다.
우리가 역사를 時代區分(시대구분)으로 나누어 생각하면서 錯覺(착각)을 하여서 그렇지 秦始皇(진시황)은 B.C. 259년생, 劉邦(유방)은 B.C. 256년생, 項羽(항우)는 B.C. 232년생으로 같은 시대의 사람들이다. 역사 속에서 그 주인공들의 나이를 떠올리며 그가 겪은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것은 興味(흥미)로운 일이라고 하겠다. 진시황이 B.C. 210년에 사망한 당시 나이는 50세였고, 유방은 47세 항우는 23세였다(중국에서의 관례대로 태어난 해를 한 살로 계산한 것임. 이하 본문에서도 같음).
시황제와 유방은 겨우 3살 차였다. 당시 시황제를 잇게 되는 이세호해는 20세였으니 항우와는 겨우 3살 차였다. 이세 호해 당시 유방과 내통한 간신 趙高(조고)는 유방과 同甲(동갑)이었다. 그리고 楚漢爭(초한쟁패)라는 치열한 전쟁을 치른 유방과 항우의 나이 차이는 무려 24살 차이였다. 한 세대 차이가 나는 정도라고 하겠다. 당시에 남자는 17세가 되면 성년이었는데 유방은 34세에 사수정 亭長(정장)이 되었으며, 결혼도 늦게 37세에 해서 자식을 본 것도 40세였으며 군사를 일으킨 것도 48세 황제가 된 것도 50세이니, 그는 전형적으로 晩熟(만숙)한 인물이었다.
이렇듯 같은 시대에 살면서 그가 겪은 역사적 사실들과 그 인물들의 나이를 비교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불러내는 것을 ‘새로운 역사 感覺(감각)’이라고 하겠다.
이 책을 제대로 읽으려고 하는 독자는, 중국 지도를 펴놓고 백지 한 장에 책에 나오는 사건이 일어난 연도 및 그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의 당시의 나이를 적어보며, 책에 나오는 사건이 일어난 지역과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하며 읽는 것이다.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2200여 년 전으로 돌아가고 공간은 현재의 광활한 중국영토가 아닌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였다고 하는 疆域(강역)으로 돌아가서 이를 염두에 두면서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中國天下(중국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으로부터 항우와 유방이 치열한 다툼을 거쳐 오늘날도 連綿(연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중국역사의 뿌리인 漢(한) 나라가 건국되는 과정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項羽(항우)와 劉邦(유방)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유방이 승리자가 되어 漢(한) 나라가 건국이 되었는가 하는 과정을 알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나타난 역사적 시실로부터 敎訓(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資料(자료)가 된다면 그것으로 보람을 삼고 싶다.
그리고 故事成語(고사성어)로 오늘날까지도 膾炙(회자)되고 있는 名言名句(명언명구)名文章(명문장) 항목 차례를 별도로 실어서 독자들이 쉽게 참고하도록 하였다.
이 책을 흔쾌히 발간하여 주신 행복에너지 출판사 권선복 사장님과 편집 교정 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은퇴생활 20년을 맞이하면서도, “나의 마음이 끌려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스스로의 삶의 조건과 나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2024년 2월 14일
샛강 寓居(우거)에서
芽山(아산) 姜南柱(강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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