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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3914076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목차
1. 공공장소 방귀 금지
2. 오래된 병
3.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면
4. 죽는 건 억울해
5. 가문의 비밀6. 방귀 사용은 정의롭게
7. 방귀 소년과 태권 소녀
8. 복수는 나의 것
9. 혹독한 훈련과 사과 파티
10. 진짜 현서
11. 방기원 동생 방기송
12. 기송이를 찾아라
13. 하나도 안 건방진 탐정단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기원이네 집에는 커다란 액자가 걸려 있다. 거실 벽 위로 오래된 나무 액자에 굵고 힘찬 붓글씨로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공공장소 방귀 금지’
기원이와 가까운 자리에 앉은 아이부터 도미노 쓰러지듯 차례로 엎어지더니, 곧 선생님까지 스르르 교탁에 엎드렸다. 교실에서 깨어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기원이뿐이었다. _12쪽
기원이 머릿속에 텔레비전 하나가 떠올랐다. 기원이 얼굴 아래로 “심각한 병에 걸려 방귀로 사람을 위협하는 어린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텔레비전을 보던 사람들이 “어머나 세상에!” 하고 되뇌고, 그 옆으로 반 친구들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있다. 유튜브에도 기원이 사진과 소개 자막이 떠오른다. 아이들은 “방기원이? 진짜? 우아, 대박!” 하고 외친다.
“은도끼냐?”
“아닙니다.”
“그럼 쇠도끼?”
“맞습니다.”
그러자 산신령이 정직함에 감탄하면서 세 도끼를 모두 주겠다 한 거지.
그런데 고오조할아버지가 다급하게 말했어.
“아닙니다. 나는 이런 금도끼, 은도끼는 필요 없습니다. 재물은 금방 사라지는 연기 같은 것입니다.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