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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국가전문자격 > 법무사
· ISBN : 9791194524656
· 쪽수 : 358쪽
· 출판일 : 2025-07-07
목차
제30회 제1교시(100문)
제30회 제2교시(100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지난 2024년 8월 31일 시행된 제30회 법무사 제1차 시험의 합격자 400명의 명단이 9월 25일 확정・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제1차시험의 합격선은 60.0점으로, 지난해의 59.5점보다 0.5점 상승하였습니다.
법무사 제1차시험 합격선 변동 현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제1회 시험에서 65.5점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그리며 2004년 제10회 시험에서 86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하락세를 이어가며 2013년 제19회에서 70점대가 붕괴됐고(69.5점), 2015년 제21회에는 60.5점으로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제22회에서 64.5점으로 소폭 상승한 합격선은 2017년 제23회에서 다시 61점으로 급강하한 데 이어 2018년 제24회에는 58.5점으로 역대 최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019년 제25회에도 60점에 그쳤습니다. 2020년 제26회에는 교시별 시험시간이 20분씩 연장된 효과 등으로 수험가의 예상을 뛰어넘으며 65.0점으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2021년 제27회에는 62.5점으로 다시 하락하였고 2022년 제28회에는 60.5점으로 더 하락하였고 2023년 제29회에서는 59.5점으로 3년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2024년 제30회에서는 60.0점으로, 0.5점 상승하였습니다.
법무사 제1차시험의 경우 제2차시험 합격자의 3배가량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상대평가로 운영되고 있어 응시자의 증가는 곧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최근의 응시자 증가 흐름에도 불구하고 합격선은 좀처럼 상향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사 제1차시험의 합격선이 이처럼 낮게 형성되는 것은 많은 시험과목과 지나치게 높은 난도와 시간 내에 풀기 어려운 수준의 긴 지문, 박스형 문제 등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 출제 평은 편저자들 이외에 헌법은 이재영 법무사님의 것을 추가 인용하고, 민사집행법은 김지후 교수님의 것을 인용하고, 부동산등기법은 정병화 법무사님의 것을 추가 인용했음을 밝혀둡니다.
올해와 같은 출제경향은 내년에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사 제1차 시험은 더욱 더 어려운 관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합격의 영광을 위해 오늘도 매진하고 계시는 수험생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기출문제해설집이 여러분들의 합격의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7월 1일
편저자 대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