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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버드모이 (지은이)
포르체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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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463461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5-11-12

책 소개

13만 구독자를 가진 여행 유튜버 ‘버드모이’는 영상으로 전하지 못한 여행의 진짜 얼굴을 이 책에 담았다. 히말라야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발로 걷고, 열차와 밤버스를 타며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고, 낯선 곳에서 마주한 사람과 풍경 속에서 ‘살아 있음’을 기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어떻게 여행자가 되었을까 4

PART 1. 배낭 메고 427일
~ 배낭여행 시작합니다 14
~ 영어는 용기의 문제 20
~ 나쁘지만 착하고, 싫지만 좋은 인도 27
~ 세상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35
~ 스물여덟, 그리고 2,000만 원 44
~ 사막에서 배운 우정 50
~ 여행도 때로는 권태롭다 58
~ 매일 새로운 나라를 만나는 여행 64
~ 시간이 멈춘 듯한 쿠바에서 71
~ 죽음을 슬프게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79
~ 배낭을 내려놓은 곳, 산크리스토발 86
~ 눈앞에서 벌어진 오물 테러 92
~ 여행에서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 96
~ 거대한 자연, 아마존에서 109
~ 남미 여행의 피날레, 카니발 117
~ 세계의 국경이 닫히던 날들 123
~ 버드모이의 Q&A 코너 1 128

PART 2. 멈춰버린 세상에서 여행자가 살아남는 법
~ 여행의 상실 134
~ 국토대장정의 시작 137
~ 발걸음을 지탱해 준 인연과 마음 142
~ 동행하면 용기 백 배 149
~ 끝은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154
~ 첫 캠핑에 도전하다 159
~ 바퀴 달린 침실, 차박 167
~ 영덕에서의 한 달 살이 174
~ 버드모이의 Q&A 코너 2 179

PART 3. 다시 떠나기 위한 순례길
~ 다시 길 위에 서는 기쁨 184
~ 젖은 텐트를 짊어진 적 있나요? 189
~ 사연 많은 순례자들 이야기 194
~ 까미노 패밀리가 되다 200
~ 부엔 까미노, 안녕 그리고 안녕 207
~ 버드모이의 Q&A 코너 3 212

PART 4. 세계여행 2회차입니다
~ 이번에는 나를 살아보기로 했다 218
~ 유럽행 설국열차 223
~ 다시,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세상 233
~ 이방인의 얼굴로 마주한 차별 236
~ 집도 직업도 ‘구하는 중’, 영국 정착기 241
~ 야근이 불법인 나라 249
~ 정착자의 여행 253
~ 공항에서 만난 남자 260
~ 영국에서의 마지막 계절 265
~ 햇살 아래를 걷는 즐거움 271
~ 숨을 멈추고 나를 만나다 275
~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다 281
~ 다큐멘터리 너머의 현실 290
~ 가장 가까이, 야생과 맞닿은 순간 297
~ 세상에서 제일 느린 기차 303
~ 한 달의 캠핑카 생활, 나미비아 로드트립 309
~ 다시 찾은 인도 314
~ 다시 가고 싶은 나라 1순위 320
~ 그리고 나는 다시, 길 위로 326

저자소개

버드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이 곧 삶이 된 여행자이자 유튜버. 스물여섯, 회사를 그만두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날 이후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로부터 2,500일 동안 100여 개 국을 여행하며 세계의 다양한 삶과 사람 기록해 왔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의 작음을 느끼고, 낯선 문화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며, 때로는 길 위의 고독을 통해 삶의 본질을 배워 나갔다. 이러한 여정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세계를 배우는 한 사람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버드모이[Birdmoi]’를 통해 1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여행의 설렘과 깨달음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상의 끝과 시작을 잇는 길 위에서 이야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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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눅눅한 에어컨 바람과 발 냄새가 섞인 좁은 공간에서 밤새 이동했고, 해 뜨기 전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휴대폰은 신호를 잃었다. 국을 넘는 일이 이렇게 몸으로 실감 되는 순간이 있을까? 배낭여행자들이 모여 있는 호스텔에 묵고, 관광지는 피하며, 인터넷보다는 거리에서 만난 람들의 말을 믿었다. 현지 식당을 찾기 위해 구석구석을 헤매던 그때의 나는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데 진심이었다. 그 과정이 곧 여행이었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나는 어떻게 여행자가 되었을까


“우리는 영어권 국가 출신이 아니야. 틀리는 건 당연하고, 발음이 달라도 괜찮아. 너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네 말을 끝까지 들어 줄 거야. 그러니 자신 있게 말해. 진짜 이상한 건 틀린 걸 놀리는 사람들이지, 네가 아니야.”
영어는 용기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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