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좋아요

아일랜드 작가로, 대담하고 단순한 이미지와 다채로운 색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딕 부르너, 토베 얀손 같은 작가들을 좋아했습니다. 더블린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생쥐는 작아요》, 《잘 자요》, 《뽀뽀는 이렇게 쪽!》 등이 있으며, 《나는 정말 좋아요》 시리즈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국립 타이완 정치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동화대학 영어영문학 창작대학원을 마쳤어요. 타이완에서는 영어 교재를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한국에 살게 되면서부터는 동화, 외국어, 여행, 미디어 관련 책들을 만들고 번역하는 등, 누구보다 바쁘게 한국어 중국어 영어 사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랍니다.

원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일본 MCA 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명지대학교 번역작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번역과 출판 편집자로 활동 중이며 라즈베리의 그림레슨시리즈 중 《행복한 그림 동물원》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