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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등학교참고서 > 논술/면접/수시 > 입시자료집
· ISBN : 9791195536955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7-08-01
책 소개
목차
^^제 1 부^^
수시 전형별 대비와 합격전략^^
⊙ 수시모집 지원시 유의사항
⊙ 나에게 맞는 입시전략 세우기
⊙ 학생부교과(내신) 등급별 입시전략 체크포인트
⊙ 학생부종합전형
⊙ 학생부교과전형
⊙ 논술전형
⊙ 적성고사전형
⊙ 실기위주(특기자)전형
⊙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
⊙ 교사추천서
⊙ 면접(심층면접, 구술면접)
^^제 2 부
대학별 / 모집단위별 합격진단ㆍ합격예측^^
[서울지역]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경기ㆍ인천지역 대학]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죽전)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대진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을지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협성대학교
[거점 국립대학]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저자소개
책속에서
책을 펴내며
대학입시를 바로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지금 초조하고 불안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대학별로 다양하게 선발하는 전형방법 중에서 나에게 맞는 입시전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입시설명회에도 참석해보고, 입시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각종 입시설명회도 찾아다니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딜 가도 얻을 수 없어 실망이 클 것입니다.
더군다나 설명회에서 전문가의 강의를 듣다 보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더 어렵다는 느낌과 걱정만 쌓일 것입니다.
그럼 과연 어디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점쟁이에게서 족집게 같은 답을 들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실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입시와 관련한 내용을 모두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하의 현재 성적이나 학생부 내용으로 보아 합격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다. 수시모집은 어느 대학이 가능하고 정시모집은 어느 대학 무슨 학과를 지원하면 합격한다. 그것도 거의 커트라인 수준에서 합격할 것이다."라는 정보를 알려주면 최고의 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곳은 어디에도 없고 누구도 합격 여부를 100% 맞힐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학부모가 나서서 입시정보 입수에서부터 분석까지 전략을 짜게 됩니다.
지금의 대학입시 전형방법은 학부모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뛰어다니다 보면 어느새 학부모는 어설픈 대학입시 컨설턴트가 됩니다.
그렇게 고생고생해가며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보지만 미진한 마음에 안절부절 못하는 게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의 현실입니다. 참으로 대학입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잔혹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입시는 수험생이 거쳐야 할 통과의례이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목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서는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또 변화가 있습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대학의 전형방법도 달라져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대학입시 전형제도의 숱한 변화 속에 수험생들은 그 혼란을 다 겪으며 입시를 치러 왔고 앞으로도 입시대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교육부의 수장이 바뀌면서 벌써부터 대학입시를 손질하려는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전제하에 대학입시 전형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입시를 위한 고액과외 근절 등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자주 제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는 계속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변하든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그때그때 새로운 입시전형제도에 맞추어 대처해나갈 수밖에 없겠지요!
이제 곧 초·중·고교 12년간의 학교생활을 총 결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개개인에게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여기 실린 내용이 분명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오랜 기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 가족 여러분의 힘들었던 과정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추천평
수험생과 학부모가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내용에 따라 지원가능한 대학별 / 모집단위별 합격권 수준을 진단하는 일이다. 그리고 수시의 여러 전형 중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며 자신의 장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합격예측을 한 후 지원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수시모집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에게 특별하고도 필수적인 자료들로 가득 차있다. 책에 담긴 내용을 보면서 주저없이 추천의 글을 쓰는 본인도 30여 년을 저자와 같은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수시모집 주요전형의 중요한 정보를 이토록 정교하게 분석하여 사교육 없이도 학부모가 자녀의 입시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려고 애쓴 저자에게 감탄할 따름이다.
모르긴 해도 이 책으로 인해 그간 고액의 인터넷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사교육업체들이 정곡을 찔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만큼 책에 실린 합격예측 자료는 각 대학 모집단위별 합격권의 근사값으로 보인다.
책을 보면서 33년 전 저자 김기영 원장을 만났을 때, 그가 나와 의논했던 한마디가 문득 생각이 난다. 신문기자로 교육부에도 출입하며 교육전문 기자의 길을 가던 그는 "대학입시 전문가가 되고싶다"라고 말했다. 그 당시 종로학원에서 발행하는 대학입시 전문 월간지에서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던 나는 그에게 좋은 직장을 두고 왜 이 일을 선택하려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할 것을 권했으나 그는 결국 대학입시와 관련한 일을 택했다.
그 이후 대학입시 전문인으로서 그의 열정은 대단했다. 한 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대입 관련 월간지를 3종이나 창간하면서 대학입시 분석가로, 전략가로 명실상부한 입시전문가로 우뚝 섰다. 그러고는 수많은 대학의 입시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가 집필한 대학입시 정보 자료집과 입시 관련 도서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가운데 이번에 펴내는 「수시 필승 합격진단·합격예측」은 대학입시를 처음 대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알짜 입시정보 자료가 꼼꼼하게 실려 있다. 전문가와 1:1 상담을 하는듯한 역할을 하고도남음이 있을 정도로 소중한 이 책은 다양하고 복잡한 수시모집의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