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정 계약서

우정 계약서

원유순 (지은이), 주미 (그림)
잇츠북어린이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900원
10,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1개 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000원 -10% 400원 6,800원 >

책 이미지

우정 계약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정 계약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5630950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6-08-15

책 소개

그래 책이야 시리즈 5권. ‘편견 없는 친구 사귀기’와 다른 친구의 좋은 점부터 보는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 주는 이야기다. 조금 어른스럽고 여우같은 여자 아이와 철없고 어리바리한 남자 아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1. 왕 재수 없는 날
2. 천생연분
3. 들이대기 선수
4. 방구 고슴도치
5. 우정 계약서
6. 콜팝 대 치즈 떡볶이
7. 똥배도 가끔은
8. 네가 좋은 한 가지 이유

저자소개

원유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으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 작가가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쓰고 있다. MBC창작동화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다년간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이정표》 《그 여름의 왈츠》, 동화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고양이야 미안해》 《우정계약서》 《곤충장례식》 《내 이름은 3번 시다》 등과 그림동화 《분홍아이》 《똑똑똑 눈요정이야》 등이 있다.
펼치기
주미 (그림)    정보 더보기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동심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팔도전래》《수다쟁이 아줌마는 못말려》《거인 아저씨의 코골기》《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기태야 기태야》《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들통난 거짓말》《부끄러워도 괜찮아》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각할수록 나는 분통이 터졌다. 우정 계약서라니. 우정도 계약을 하나? 정말 이상한 선생님이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씩 지긋지긋한 똥배와 무언가를 해야 한다. 도서관에 가야 하고, 간식도 먹어야 하고, 놀이 기구도 타야 한다. 김은우라면 달나라에라도 훨훨 날아갈 텐데, 하필 남궁 똥배라니. 아우, 어쩌다 일이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다.
나는 방금 전에 선생님한테서 받은 우정 계약서인가, 뭐라나를 가방 속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었다.
“정말 할 거야?”
눈치 꽝, 센스 꽝이 눈치코치 없이 묻는다.
“미쳤니?”
나는 대뜸 팩 쏘아붙였다.
“안 하면 어떡해? 인증 사진까지 찍으랬잖아.”
똥배 얘는 누가 안 잡아가나? 말소리만 들어도 소오름!
“네 맘대로 해. 나는 모르는 일이니까.”
“좋아, 나도 하기 싫어. 이 방구 고슴도치야.”
“뭐? 방구 고슴도치?”
눈알이 빨개지도록 똥배를 노려보았다.
“노려보면 어쩔 건데? 메롱!”
똥배가 혀를 쏙 내밀었다. 그리고 가방을 홱 집어 들고 교실을 빠져나갔다.
‘어랏! 똥배에게 언제부터 저런 배짱이 있었담.’
기세 좋게 나가는 똥배의 뒷모습이 영 낯설었다.
“흐흐, 너희 계속해서 싸울 거야? 그러다가 큰일 난다.”
복음이가 유들거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18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