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탕가 요가의 정석

1971년 인도 마이소르(Mysore) 출생. 아쉬탕가 요가의 수련 체계를 정립한 가장 위대한 요가 스승 중 한 명인 파타비 조이스(K.Pattabhi Jois)의 손자이며 계승자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그는 할아버지에게서 요가를 배우기 시작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였고, 끊임없는 수련으로 아쉬탕가 요가의 6개 시리즈를 유일하게 마스터한 최고의 요가 수련자가 되었다. 지금도 요가 수련에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는 인도 마이소르에 있는 그의 샬라(요가수련장)에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직접 아쉬탕가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인도로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이소르를 떠나 전 세계를 여행하며 아쉬탕가 요가를 전파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세계적인 요가 스승이고수행자이지만 평범한 가장이기도 한 그는 아내 쉬루티, 딸 샤랏따, 아들 샴부와 함께 고향인 마이소르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2012년 아쉬탕가요가를 만나 2013년 10월, 처음으로 인도, 마이솔에 있는 KPJAYI에 방문하여, 이 책의 저자 샤랏 조이스와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로 매년 2~3개 월간 KPJAYI에서 수련하던 중, 2016년 2월, 샤랏 조이스로부터 Authorization Level 2라는 축복을 받아, 아쉬탕가요가 인터미디엇 시리즈까지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매일 아침 어드밴스드 A시리즈의 초반까지 수련중이며, 마이솔서울이라는 이름으로 클래스를 열어 스승님께 배운 그대로 학생들을 안내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