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5972036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8-03-12
책 소개
목차
'만사폰통'의 세상, 가족여행을 꿈꾸는 가장들에게
여행자들을 소개합니다
여행 준비하기
<프랑스>
1일차 유럽 가족여행 대장정의 출발
2일차 여행의 시작과 한해의 마지막
3일차 낯선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4일차 만능 파리패스로 파리 곳곳을 누비다
5일차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파리!
<그리스>
6일차 신들의 나라 그리스
7일차 최고의 하루, 원데이 크루즈 투어
8일차 실수의 결과는 총 500km
<이탈리아>
9일차 아테네에서 로마로
10일차 안식을 위한 기도
11일차 로마의 과거를 만나다
12일차 눈높이를 올리기는 쉬워도 낮추는 것은 어렵다
13일차 소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
14일차 스위스 국경을 넘나들며 성공한 일
<스페인>
15일차 이제부터 스페인이다
16일차 스페인을 빛나게 하는 이들
17일차 동주 빠에야를 만나다
18일차 가우디가 만든 동화 같은 공원
19일차 백설공주가 사는 성
20일차 돈키호테의 도시 톨레도
21일차 자연은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린 것
22일차 플라멩코는 집시어로 ‘멋지다’는 뜻
23일차 범칙금은 언제나 아깝다
24일차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
<마지막 여정과 귀국, 그 후>
25일차 다시 파리로
26일차 귀국 하루 전의 나들이
27일차 가족이라는 한울타리에서
28일차 마지막까지 긴장을
그 후
<여행 후기>
영주가 따로 쓴 쪽지 여행기
나의 모든 것이었던 발레와 프랑스의 기억
우리 가족은 또 떠날 것이다!
추천의 글
리뷰
책속에서
큰맘 먹고 아이들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유럽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행사가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은 일정이 빡빡해서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틈이 없어 늘 아쉬움이 컸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숙박과 항공권을 검색해서 싸고 좋은 조건으로 예약할 수도 있어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짤 수 있다.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구글맵만 있으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고, 통역 앱을 쓰면 즉석에서 외국인과 얼마든지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유럽에서는 3유심 칩을 사서 장착하면 3G라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유럽 어디를 가더라도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히 못 할 것이 없는 ‘만사폰통’의 세상인 셈이다.
처음에는 좌충우돌 유럽여행에 관한 에세이 형식의 책을 쓰려고 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교통편과 숙소를 직접 예약하고 구글맵으로 목적지를 찾아다니는 경험을 하면서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외 자유여행을 쉽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