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루이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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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으로 1960년대, 시민권평등운동 당시에 보여준 그의 희생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시민권평등운동의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선봉에 섰으며, 무차별 폭행과 사상자 속출, 그리고 40명 이상의 체포에도 불구하고, 존 루이스는 비폭력 철학을 굳게 견지한 헌신적인 옹호자로 남았다. 1981년에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이 되었고, 1986년 11월에 미국 하원의원에 선출됐다. 그 이후부터 줄곧 조지아 주 제5하원의원 선거구를 대표해 왔다. 2011년에는 버락 H.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1998년에 발행한 <바람과 함께 걷기: 그 운동의 회고록>으로 존 루이스는 로버트 F. 케네디, 릴리안 스미스, 그리고 애니스필드 울프 도서상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 펴낸 단행본 <그 다리를 건너서: 인생교훈과 변화를 위한 선경지명>으로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of?Colored?People/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 이미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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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아이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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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토박이로 현재 워싱턴 D. C.에 위치한 존 루이스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디지털 감독 및 정책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모시는 존 루이스가 1950년대에 만화 <마틴 루터 킹과 몽고메리 이야기>를 읽고 감명을 받았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만화 <행진하라> 제작을 계획, 존 루이스와 함께 스토리 집필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스토리 집필 기간 동안 <마틴 루터 킹과 몽고메리 이야기>의 역사적 의미와 영향에 대한 석사 논문을 썼다. 지금도 만화 스토리를 계속 쓰고 있으며, 시민권 운동을 그린 만화의 역사와 의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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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포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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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을 그린 만화 작가로 14세에 자비 출판을 시작했고, 2000년에 비주얼아트스쿨 졸업생이 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설마 그럴 리가>, <어떤 제국>, <나를 통째로 삼켜라>, <내 친구들의 침묵>, <야수들의 해>와 소설가 릭 라이어던의 <잃어버린 영웅>을 만화로 옮긴 것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아이스너 상(the Eisner Award)’을 1회, '나그나츠 상(Ignatz Award)'을 2회 수상하였고, ‘10대를 위한 YALSA 우수 그래픽 노블’(YALSA Great Graphic Novels for Teens selections)’에 4번 선정되었다. 현재 차기 작품 ‘커버(Cover)’의 스토리와 그림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벤 젠슨이 대본을 쓴 ‘시신 2구(Two Dead)’의 그림 작가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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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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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교통관광신문’, ‘주간부산(서울지사)’, ‘문화일보’ 등에서 엔터테인먼트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1995년 2월, 'TV저널' 할리우드 특파원 발령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인 최초로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 가입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의 골든글로브상 심사위원으로 약 10년 동안 활약했다. 호주 소설 <돈 텔 마마(Don't Tell Mum I Work on the Rigs She Thinks I'm a Piano Player in a Whorehouse)>와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 만화 <헬보이(Hellboy)>, <원티드(Wanted)>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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