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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살자편지 (제20회 환경책큰잔치 '2021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832827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2-02-03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832827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2-02-03
책 소개
무너진 다양성, 지나친 소비주의, 파편화된 개인, 잃어버린 야생성, 땅과 멀어진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으려 애쓴 이야기다. 기후위기 앞에 우리가 정말로 되찾아야 하는 일상은 인간이 풍요롭게 누려 온 일상이 아닌, 지구와 공존하는 일상이어야 한다. 땅과 이어진 청지기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청소년들도 이해하기 쉽게 친근한 편지글로 전한다.
목차
농부들에게 보낸 편지
들어가며
1. 가슴에게
○ 정청라 ○
“날마다 밥 짓는 사람의 기후위기 대처법”
○ 보파 ○
“나는 숲에서 왔습니다”
○ 최성현 ○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자꾸 늘어나는 봄에”
2. 손에게
○ 김미수 ○
“급변하는 지구살이 좌충우돌 실험기, 생태부엌”
○ 최기영 ○
“슬로패션, 목화랑 놀자”
○ 이하연 ○
“나의 밀밭, 나의 빵, 그리고 우리의 식탁”
3. 머리에게
○ 금창영 ○
“기후위기에 저항하면서 염두에 둘 것들에 대하여”
○ 배이슬 ○
“지속 가능한 지구 생활, 다양성을 만나는 일부터”
○ 쪼 ○
“지키고 싶은 고향이 있나요?”
추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트에서 산 쑥으로 끓인 쑥국하고 반나절 내내 산에 올라 가시덤불에 손 긁혀 가며 뜯어 온 쑥으로 끓인 쑥국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맛이나 향은 물론이고, 느낌도 다를 수밖에 없죠.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생존의 권리이자 저항의 모습이겠지요. 이렇게 우리가 행하는 선택과 서로 관계를 맺어 가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습관들이 내가 다음 세대에 남겨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라고 생각되어 힘을 내어 봅니다.
독일에 살면서 저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처해 소소하지만 지속 가능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 삶을 날마다 좀 더 생태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생태적인 삶’의 중심에 바로 지속 가능한 살림살이를 가능하게 하는 생태부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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