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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부부관계
· ISBN : 979119687883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8-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결혼생활은 ‘종합예술’입니다 두상달
1장 결혼, 환상에서 벗어나라
결혼을 다시 한다면
급증하는 가정 해체
천생연분? 평생웬수!
결혼은 현실이다
환상 커플이 환장 커플로
생일날 꽃값 주고 찍힌 남자
신혼 초에 잡아야지
결혼에도 면허증이 필요하다
부록: 배우자에게서 채움 받기를 바라는 욕구 5가지
2장 당신과 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라
우리 부부는 맞는 게 없어!
남자들의 행복은 뱃속에 있다
목표지향인가, 관계지향인가
쇼핑의 목적
자존심과 사랑 사이의 거리
잡종 강세
부록: ‘좋은 부모’ 체크 리스트 10
3장 대화도 훈련이고 기술이다
어법이 다른 남녀
머리로 말하고, 가슴으로 듣고
축소결론형과 확대진술형
수다 아니면 무슨 낙으로
해답보다 공감이 먼저
‘구나구나’ 어법의 기적
일인칭 어법으로 말하기
길거리 대화와 침실 대화
대화는 듣는 일
칭찬에 담긴 플러스 에너지
말보다 더 중요한 언어
부록: 부부간 의사소통 점검 리스트 15
4장 잘 싸우며 삽시다
잘 싸우는 것도 대화
참는 사람보다 대드는 사람이 오래 산다
곰 같은 아내, 여우 같은 아내
링 안에서 싸워라
관객 없이 싸워라
집안 약점 들추면 레드 카드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폭력만큼은 결단코 NO!
마음속 어린아이를 보듬어라
항상, 언제나, 도대체, 왜
공격은 재치 있게 하라
윈윈 게임, 지는 게 이기는 것
부록: 부부 싸움 규칙 20가지
5장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가정도 경영이 필요하다
가정 경영의 리스크 관리
은퇴 남편 증후군
가정은 패러데이의 새장
부록: 부부 갈등을 악화시키는 위험 요인 4가지
6장 친밀한 대화, 아름다운 성
손을 잡고 눈을 맞춰라
어디를 만져야 할까?
행복한 성생활의 조건
정서적・육체적으로 유익한 성
결혼할 때 35억 명을 포기했다
아내들이 바라는 5가지
남편들이 바라는 5가지
나이의 경계를 허무는 성
시각적 존재, 청각적 존재
마지막까지 내 편은 남편
부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적의 말 11가지
7장 두 마리 말이 수레를 끌듯
배우자, 생애 최고의 선물
사랑의 가계부를 써라
자연인으로 만나라
있을 때 잘해
웃음은 가장 값진 인테리어
아내가 요구하면 항상 OK!
앞치마를 두른 남자
부모로부터 떠나라
부부는 서로 같은 편
처갓집 말뚝에 절을 하라
전문가 코칭이 필요한 이유
부록: 부부 관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체크 리스트 20
에필로그_행복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소망하며 김영숙
책속에서
가정 행복 전도사라고 하는 저 역시 가정에서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회한이 있습니다. ‘가정의 원리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멋진 남편, 더 훌륭한 아버지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 가슴이 시리고 아파 올 때가 있습니다. 가장으로서 서투르고 미숙해서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주기도 했고, 허상의 아버지, 무덤덤한 남편으로 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도 한때 가정에서 순기능을 하기보다 역기능을 한 ‘무면허 가장’이었습니다. (…)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는 한때 ‘무면허 결혼생활자’였던 저 자신과 우리 가정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이자 수많은 부부를 만나고 상담해 온 사례들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행복해질 수는 있습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가정 문제로 힘들어하고 가슴앓이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소망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행복하고 축복받는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바르고 유익한 지침이 되고 행복의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프롤로그“에서
새 신발을 신어도 물집이 생기고 생채기가 난다. 하물며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데 아픔과 갈등이 없을 수 있을까. 같이 사는 기쁨이 있다면, 동시에 같이 사는 고통과 괴로움도 있기 마련이다. 고통과 아픔이 없다면 즐거움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부부를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하는 ‘반려’라고 한다.
부부는 동화 속의 공주와 왕자가 아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다. 나는 왕자가 될 준비를 못하면서 상대가 공주이기를 바라니 문제이다.
― ”결혼은 현실이다“에서
준비 없는 결혼이 문제이다. ‘결혼예식’(wedding)만 준비했지 ‘결혼생활’(marriage)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이다. 참된 결혼에는 물질적 혼수가 아니라 정신적인 혼수가 따라야 한다. 결혼의 원리와 올바른 결혼관 그리고 남녀의 차이, 대화의 기술과 갈등의 해결, 부부의 역할, 아름다운 성생활 등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 되어 평생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 ”결혼에도 면허증이 필요하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