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우리 몸
· ISBN : 9791197817496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3-01-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시간 : 키는 타고나는 거 아니었어요?
두 번째 시간 : 키가 크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세 번째 시간 : 키가 크는 운동이 따로 있다고요?
네 번째 시간 : 살 찐 게 나중에 다 키로 간다던데요?
다섯 번째 시간 : 몸의 변화가 너무 빨리 찾아왔어요.
여섯 번째 시간 :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키가 안 큰다고요?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수현 “여러분은 지금 가장 많이 성장할 시기이기 때문에, 작은 이유 하나 때문에 키가 안 클 수 있어요. 바꿔서 말하면 조금만 습관을 바꾸고 노력하면 키가 쑥쑥 클 수 있다는 뜻이 되지요.”
민철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진수현 선생님에게 되물었다.
민철 “선생님, 그런데 저희는 이제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인데요. 벌써부터 키 크는 걸 걱정해야 하나요?”
수현 “음… 여러분은 지금 한창 성장기니까 당장은 걱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지금 쑥쑥 크고 있다고 해도 어느 순간에는 성장이 멈추게 된답니다.”
현준 “성장이 멈춘다고요?”
진수현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수현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 내로 여기 있는 모든 친구들은 성장이 멈출 거예요. 보통 중, 고등학교 때 성장이 멈추게 되죠. 키가 가장 많이 크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예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가 달라지고요.”
민철 “선생님, 키가 큰 게 꼭 좋은 건 아니잖아요? 키가 작다고 나쁜 것도 아니고요.”
수현 “민철이의 말이 맞아요. 키가 크든 작든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존재예요. 하지만 키 성장을 방해하는 나쁜 생활 습관들을 조금만 고친다면 건강하게 쑥쑥 자랄 수 있거든요. 그걸 모른 채 성장기를 놓쳐 버려서 내가 원래 클 수 있던 키만큼 자라지 못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현준 “정말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날 것 같아요…”
준서 “그리고 후회도 많이 할 거 같아요, 선생님.”
수현 “그렇겠죠. 선생님은 여러분이 그 때 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온 거예요.”
(...)
준서 “선생님, 그러면 키 크는 데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은 뭐가 있나요? 그리고 어떤 습관을 고쳐야 키가 쑥쑥 잘 자랄 수가 있나요?”
지율 “사춘기가 이미 오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현 “자, 하나씩 차근 차근 알려 줄게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할 거예요. 잘 듣고 따라와야 해요!”
아이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