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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러”라는 마술사 겸 코미디언 콤비로 알려져 있다. 약 40년간 마술사로 활동한 “펜&텔러”는 마술 외에도 TV쇼,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콤비의 이름을 건 TV쇼는 여러 차례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마술사로서도 “라스베이거스 올해의 마술사 상”을 여덟 번에 걸쳐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펜 질레트 개인으로는 저자로 공동 집필한 책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펜&텔러”는 2013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리며 그 유명세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