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작은성 + 여름밤의꿈 + 페르시안 고양이 - 전3권

아동문학가. 1971년 중국 랴오닝성에서 태어났다. 대부분의 시간을 강변에 있는 작은 나무집에서 책 읽고 글 쓰고 꿈꾸는 데 보낸다. 주요 작품으로 《9월의 빙하》 《민들레를 따라 날아간 소녀》 《만샨과 치히로》 《작은 성》 《발자국》 《정오의 식물원》 등이 있으며,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중화우수출판물상, 원진도서상, 송칭링 아동문학상, 빙신 아동문학상,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쉐타오의 작품은 세련되면서도 순박한 언어로 마음속에 깃든 순수한 동심과 우정을 소환하며, 여백의 미를 살림으로써 독자에게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선물한다고 평가받는다.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그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고 있다. 이 작품 《나의 작은 산양》은 2022년 독일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목록 흰까마귀(The White Ravens)에 수록되었다.

1951년 생으로 필명은 샹촨(向川)이다. 네이멍구(内蒙古) 카이루현(开鲁县) 출신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작가로써 현재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9년 군대에 들어가 윈난(云南)에서 근무하면서 1971년 데뷔작인 《나팔수의 노래(号兵之歌)》를 발표했다. 1978년에 전역하여 《문예보(文艺报)》 신문부(新闻部)의 부주임으로 근무하다가 1980년대 초기 아동문학을 창작하는 작가로 전향하여 시가(诗歌)인 《나의 생각(我想)》，산문집 《속삭임(悄悄话)》 《비둘기 나무의 전설(鸽子树的传说)》등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88년에는 제1회 베이징대학 작가반을 졸업하였는데, 그의 아동문학의 특징은 아이의 시각을 통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벼우면서도 유머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아이들 대한 깊은 사랑을 잘 전달하였다는 데 있다. 그리하여 문단에서는 「만능인(多面手)」으로 칭해지고 있다. 이들 작품으로 중국출판정부상 및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오개일(五個一)」공정상、국가도서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 시리즈 「즐거운 작은 돼지 퍼퍼페이(快樂小豬波波飛)」는 프랑스、한국、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본명은 자오빙버(??波)이고 항쩌우(杭州) 출신이다. 현재 저장문학원(浙江文?院)에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 1급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출판한 동화는 180여 권에 이르고, 2,000여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극본 230여 집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이 중국 내지 및 홍콩 등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재에 실려 있다. 특히 여러 작품들이 중국신문출판서(新?出版署) 및 교육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있다. 전국우수인동문학상(3회), 정신문명건설 “5개 1공정”상(3회), 국가도서상(2회), 송칭링(宋??)아동문학상(1회), 및 수차례에 걸친 빙신(?心)아동문학신작상을 수상하는 등 총 50여 항목에 걸쳐 표창된 중국의 대표적인 환타지 작가로 중국식‘신조동화’창작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5년 생으로 경기도 안성 출신이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대만(정치대학 문학석사[1987년])과 일본(국립규슈대학 문학박사[1992년])에서 유학한 후 귀국하여 2002년부터 국민대와 동아대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의 중점은 동아시아세계의 교류사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正體性)을 재구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어 왔다. 이들 성과는 『한민족과 동아시아세계』, 『[중문] 내 눈 속의 한중관계(我眼中的韓中關係)』, 『[일문] 중국혁명의 기원』등 40여 종의 저술과 「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좌절과 성공의 사상적 배경에 관한 비교연구」를 비롯해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모택동선집』『등소평문선』등 200여 종의 역서가 있다.

1994년 연변대학을 졸업한 후, 흑룡강신문사 기자로 입사하였고, 2011년 중국 민족어문 번역 중견 인원 고급 연수반을 졸업하여, 현재는 흑룡강신문사 고급 편집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로『13세 달라이라마』와 공동 번역한『중국전통법률문화총론-예와 법』『새로운 중국사회사상사』『중일한자유무역구문제연구』『한권으로 읽는 청나라 역사』『중국통사간본』『위안화의 국제화 보고』 등이 있다.